어린 시절 단재 신채호의 『조선상고사』 총론을 외운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온 역사의식이 시세계의 바탕을 이루고 있다. 시인에게 역사는 지나간 과거의 사실이 아니라 현재의 삶에 부단하게 영향을 미치는 나침반이다. 그러므로 시인은 “온몸으로 저마다의 역사를 외우”며 땀 흘려 살아가는 사람들을 노래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발전적으로 변화시키는 역사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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