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현역으로 살아가고 싶은가? 무조건 책을 써라!
책은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이다!
주위를 둘러보자. 평균수명 100세 시대라지만 직장에서 현역으로 뛸 수 있는 시간은 40년을 약속하기 어렵다. 남은 60년이라는 긴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은퇴한 사람들이나 취직도 못하고 부모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은 하루하루가 힘겹다.
이런 사람들에게 책 쓰기를 권한다. 확고한 전문지식이나 내세울 만한 경력이 없다고 해도 책을 쓰는 일은 가능하다. 그 어떤 사람도 나만이 잘하는 분야나 일이 있기 마련이다. 내 얘기만 써도 책 한 권은 나올텐데,라는 말은 누구나 한 번씩은 해보았겠지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마흔이 되기 전에 가능한 한 빨리 내 이름 석 자를 알릴 수 있는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 회사에 머물러 있든 강호의 세계에 나서든 당신이 주인이 되는 삶을 설계하는 것이 지금 내가 해야 할 가장 큰 과제이다.
그런데 왜 실천하지 못할까? 열심히 끄적거려 출판사에 보내도 왜 항상 퇴짜만 맞을까? 그것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품을 팔았기 때문에 아까운 시간만 낭비한 것이다. 알고 제대로 쓰면 누구보다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서른여섯의 나이에 110권이라는 책을 내 기네스북에 오른 저자 또한 대한민국 대표 책 쓰기 코치로, 출판프로듀서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도 처음엔 당신과 다를 바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는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책을 써야할지, 어떻게 출판사와 접촉해야 할지, 책 출간 후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책 쓰기 경험을 살려 팔리는 책 기획하기, 출판사의 눈길을 끄는 콘셉트 차별화하기, 세련된 목차 만들기, 출판 계획서 쓰기, 원고매수 계산하기, 샘플원고 만들기, 저자 프로필 쓰기, 출판사 사로잡는 출간 제안서 쓰기, 출간 전후 입소문 마케팅하기 등 책 쓰기의 전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당신에게 직장에서 인정받고, 잘하면 유명해질 수도 있고, 인세 수입으로 경제력도 키우고, 은퇴 후에도 현역으로 인생을 살며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희망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은 생각보다 짧지 않다. 당신은 그 긴 인생을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등산이나 골프를 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너무 무료하지 않은가. 지금부터 책 쓰기를 통해 전문가로 입신하게 되면 남은 인생을 평생 현역으로 살 수 있다. 자, 지금 당장 책 쓰기를 통해 행복한 인생 2막을 준비해보라. 그리고 누구보다 더 멋진 인생 2막을 살기를 바란다.
책을 통해 유명해진 많은 사람들, 그들의 시작도 당신의 시작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제 당신의 새로운 삶을 설계할 때는 바로 지금이다.
당신이 책을 써야 하는 진짜 이유
당신도 최고의 작가가 될 수 있다!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일이다. 하지만 내가 책을 쓸 수 있을까,를 가장 먼저 떠올리며 쓰는 것 자체가 두려워 지레 포기하고 만다. 책 쓰기에 정답은 없다. 누구나 쓸 수 있고, 조금만 노력하면 책 쓰기가 가능하다. 다만 작가로서의 꿈과 독서의 습관화, 고군분투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책 쓰기를 하는데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쓰고자 하는 열망과 자신감이다. 이럴 때 먼저 당신은 책을 써야할 이유와 책을 썼을 때 누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좋은 점을 알면 당신의 책 쓰기 의욕과 열정이 더욱 커질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자신의 무기로 삼아 강연에 나서고 있다. 유명 강사나 컨설턴트는 대부분 자신의 저서를 가지고 있다. 저서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강연자의 강연료나 선호도는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고 한다. 그리고 책을 통해 자신의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책을 써야 할 이유와 좋은 점은 무수히 많다.
-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 할 수 있다.
처음 사람들은 안철수가 누구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몰랐다. 하지만 그는 《영혼이 있는 승부》라는 책을 내면서 자신이 걸어온 인생 역정과 철학을 세상에 알릴 수 있었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구본형 소장도 책을 내기 전에는 한국IBM의 경영혁신팀장이라는 샐러리맨에 불과했다. 지금의 ‘한비야’라는 브랜드를 만든 것도 다름 아닌 책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이다. 이들은 모두 책을 통해 자신과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 평범한 나의 경쟁력이 된다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된다면 ‘무조건’ 책을 써야 한다. 평범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지 않고 그저 그런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니, 조직에서 언제든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니 책을 써야 한다는 말이다. 책을 써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없는 비밀 병기, 즉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 책 쓰기는 진짜 공부다
한 권의 책은 그냥 뚝딱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책 속에는 저자의 지식과 정보, 생각과 경험 그리고 철학이 담겨 있다. 이러한 것들은 진짜 공부에서 비롯된 산물이다. 책 쓰기를 떠나 조직에서 인정받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선 계속 자기계발, 즉 진짜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책은 든든한 은퇴자본이다
은퇴를 떠올렸을 때 불안하거나 두렵게 여겨진다면 책을 써라. 책 한 권, 글 한 편이 든든한 은퇴자본이 된다. 책을 쓰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책과 친하게 되어 지루함을 느낄 겨를이 없다. 그나마 안전지대에 머물러 있는 지금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책 쓰기에 도전하라.
- 책은 전문가로 통하는 자격증이다
사람마다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특별한 전문 분야가 있다. 책 쓰기야말로 자기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쉽고 빠른 방법이다. 내 이름 석자가 들어간 책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학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