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7

  • 자 :이우정, 박이정
  • 출판사 :21세기북스
  • 출판년 :2013-01-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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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또 다른 응칠 신드롬이 시작된다 ”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소설 출간!

누구든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았던 그때!

남자가 된 소년과 아직 덜 자란 천방지축 소녀의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



시청률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 VOD 다운로드 조회 수 650만 건!

드라마 OST 음원차트 석권! 감독판 OST 1만개 선주문 판매 완료! 2013년 해외 진출 예정!

《응답하다 1997》 또 하나의 신드롬! 이제는 소설이다!



추억을 간질이는 복고, 감칠맛 나는 사투리, 잊혔던 열정을 깨우는 빠심!

대한민국을 ‘응칠 신드롬’으로 몰아넣었던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 소설로 출간됐다.



공부ㆍ운동ㆍ인기. 한 여자의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을 가진 시크남 윤윤제,

좋아하는 연예인 한 남자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놓을 왈가닥 소녀 성시원!

남자가 되어버린 소년과 아직 덜 자란 천방지축 소녀의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이 재생된다.




소설로 만나는 《응답하라 1997》은 주연을 맡은 서인국(윤윤제 역), 정은지(성시원 역)는 물론, 은지원, 신소율, 호야, 이시언, 송종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그대로 지면에 담아냈다.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던 캐릭터 간 대화들, 추억 아킬레스건을 건드는 배경과 아이템(소품) 설정, 보는 내내 심장을 뛰게 만들었던 에피소드를 섬세한 감각으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 설명하지 못했던 심리와 뒷이야기를 확인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으로 손꼽힌다.

응칠 열풍에 힘입어 각종 기사와 인터넷 후기를 도배했던 명대사와 명장면을 꼼꼼하게 되짚어 보고, 눈빛과 표정으로 대신했던 공백을 디테일한 감정 묘사로 채워, 핵심사건 속에 새로운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드라마가 추억이었다면, 책은 기억이 된다.

누구든 사랑할 수 있을 것 같고, 사소한 것에 내 모든 것을 걸었던 시절. 열정과 설렘이 가득했던 90년대로 돌아가는 타임머신 《응답하라 1997》!



ㆍ복고! 추억 아킬레스건을 흔드는 배경과 소품

ㆍ사투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온 마음을 흔드는 감정의 도구

ㆍ빠심! 잊혔던 열정을 깨우는 에피소드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소설 출간!



2013년, 또 다른 응칠 신드롬의 시작! 소설 《응답하라 1997》

시청률 9주 연속 동시간대 1위! VOD 다운로드 조회 수 650만 건!

드라마 OST 음원차트 1위 석권! 감독판 OST 1만개 선주문 판매 완료! 2013년 해외 진출 예정!

《응답하다 1997》 또 하나의 신드롬! 이제는 소설이다!




폭발적인 인기와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2012년 대표 드라마로 꼽히는 《응답하라 1997》이 소설로 출간됐다.

소설로 만나는 《응답하라 1997》은 주연 서인국(윤윤제 역), 정은지(성시원 역)는 물론, 은지원, 신소율, 호야, 이시언, 송종호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그대로 지면에 담아냈다.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던 캐릭터 간 대화들, 추억을 부르는 배경과 소품 설정,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에피소드를 섬세한 감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드라마에서 설명하지 못했던 심리와 뒷이야기를 확인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으로 손꼽힌다.

응칠 열풍에 힘입어 각종 기사와 인터넷 후기를 도배했던 명대사와 명장면을 꼼꼼하게 되짚어 보고, 눈빛과 표정으로 대신했던 공백을 디테일한 감정 묘사로 채워, 핵심사건 속에 새로운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열정과 설렘이 가득했던 90년대로 돌아가는 타임머신 《응답하라 1997》!

소설 《응답하라 1997》은 여전한 응칠앓이로 드라마 종영이 아쉬웠던 팬들에게 《응답하라 1997》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선물이 될 것이다.





퍼즐처럼 짜임새 있는 구성!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이야기!



《응답하라 1997》은 서른세 살의 마지막 계절을 보내고 있는 부산 광안고 동문들의 동창회에서 시작된다. 동창회 겸 한 커플의 결혼 발표 자리. 고등학교 졸업 15년 차의 30대 청년들은 다른 직업, 다른 일상을 갖고 모인 자리에서 열정과 설렘 가득했던 학창시절을 추억한다. 동창회가 벌어지는 현재와 1997년의 학창시절을 오가며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퍼즐처럼 풀어가는 것이 《응답하라 1997》의 매력이다.

시원과 윤제는 둘도 없는 소꿉친구로 자랐다. 윤제의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시원의 부모가 윤제를 맡게 된 것이다. 허물없이 자라던 두 사람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윤제가 시원을 향한 첫사랑이자 짝사랑을 시작하면서 부터다. 윤제의 하나뿐인 형 태웅마저 시원을 좋아하게 되면서, 후반부까지 ‘시원은 누구와 사랑을 이루게 됐을까?’에 대한 긴장을 놓지 않는다.

‘동창회 자리 결혼발표의 주인공은 누굴까’, ‘시원이 낀 반지는 누구의 것일까?’ 처럼 끊임없는 궁금증과 퍼즐풀이가 지루함 없이 극을 전개했다는 평을 받았다. 《1박 2일》, 《남자의 자격》등을 이끈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 PD의 탄탄한 구성의 힘이다.

그리고 이런 구성의 묘미는 소설에서도 이어진다. 소설 《응답하라 1997》의 작가로 나선 박이정 역시 《연가시》, 《초능력자》, 《블라인드》, 《써니》 등의 소설화 작업을 진행했던 베테랑 작가진으로, 소설 《응답하라 1997》은 동창회와 과거 회상을 자유롭게 오가며 이야기를 펼쳐낸다. ‘동창회’라는 하나의 에피소드를 윤제, 태웅, 준희 등 각기 다른 등장인물의 시각으로 그려내고, 각자의 과거 회상과 연결되어 사건이 전개된다. 총 6개의 동창회 파트와 7개의 과거 챕터가 따로, 또 같이 엮여 톡톡 튀는 흐름으로 평가받은 응칠을 재현하고,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나눌 것이다.





복고의 또 다른 이름, 청춘! 1990년의 청춘을 일깨우다



《응답하라 1997》에는 복고가 있다. 대중음악, 영화, 드라마 등. 2012년의 문화키워드로도 꼽힌 ‘복고’는 《응답하라 1997》에서도 그 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러나 응칠의 ‘복고’에는 남과 다른 분명한 색이 있다.

《응답하라 1997》은 1990년 후반을 선명하게 그려낸다. 다마고찌, 삐삐, PCS, CD-플레이어 등의 소품이 등장하고, H.O.T. vs 젝키라는 당시 10대 문화를 그대로 담아냈다.

고고장과 나팔바지로 추억을 떠올렸던 ‘7080 복고’에서 한 시대를 더 뛰어넘어, 90년대 당시 중고등학교를 다닌 세대를 겨냥한 것이다. 암호처럼 퍼졌던 삐삐 숫자 배열을 외우고, 아직도 이메일과 전화번호에 좋아하던 연예인 오빠 누나의 이니셜과 생일이 남아있는 2-30대 여인들은 《응답하라 1997》에 열광했다. 디테일한 시대 묘사로 ‘공감’을 형성하고, ‘추억’을 부른 《응답하라 1997》은 좋아하는 연예인이 같으면 단짝이 되고 다르면 라이벌이 됐던 때에 학창시절을 보낸 직장인들에게 처음 선물된 짜릿함이자 설렘이 된 것이다.

H.O.T.의 토니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불사하는 시원이나, 폭넓은 사랑으로 여러 연예인을 포용하는 유정은 우리 주변에 하나씩 꼭 있던 인물들이다. 첫사랑에 대한 불확실한 감정에 혼란스러운 윤제, 이론엔 강하지만 현실에선 숙맥인 학찬, 한없이 착한 준희, 수다스럽지만 친근한 성재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통신비로 부모님께 꾸중을 듣고, 반마다 우유를 배달시켜 먹고, 쉬는 시간마다 팬픽을 돌려 읽는 에피소드들은 그래서 더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우리 얘기로 다가온다.

가장 힘들고 가장 치열했지만, 지금도 가장 그리운 시절! 경험과 연륜보다는 열정으로 무엇이든 맞서려했던 그때가 그리운 것은, 문제를 해결하고 지나버린 ‘과거’이기 때문이 아니라, 지금은 가질 수 없는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열광하는 복고의 또 다른 이름은 열정과 청춘이다.

《응답하라 1997》은 잊혔던 열정, 1990년대의 청춘을 일깨우는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착한 드라마, 유쾌한 희망을 주는 착한 이야기



《응답하라 1997》에는 나쁜 사람이 없다. 누군가를 해코지 하거나 방해하면서 벌어지는 오해나 꼬임도 없다. 나쁜 사람이 없으니 벌을 받아야 할 사람도 없다. 그래서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함께 보내고,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동창회 자리, 15년만의 회동 자리에도 아주 실패한 사람은 없다.

최근 드라마의 필수요소로 꼽힌다는 불륜, 출생의 비밀, 악녀, 재벌 등의 설정은 응칠과 먼 얘기다. 그래서 《응답하라 1997》은 드라마의 판도를 바꾼 작품, 신선하고 새로운 장르를 연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주인공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행복, 슬픔, 갈등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느끼고 극복한다. 그들 속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소소하고 담백한 일상이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스토리가 될 수 있는 이유는 거기에 있다.

이웃에 사는 시원과 윤제, 윤제의 형 태웅, 시원의 부모 동일과 일화, 시원과 윤제의 학교 친구 준희, 유정, 학찬, 성재. 응칠에 등장하는 관계도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우리 가족, 내 친구, 나의 이야기 속에서 전해지는 유쾌한 희망과 크고 작은 시련은 나와 멀지 않아서 더 큰 의미와 이유가 되는 것이다.

착한 사람들의 착한 이야기, 그들이 전하는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과 희망은, 지금을 이겨내고 견디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조건 없는 행복과 위로를 전할 것이다.





여고생에서 여인으로, 기다리는 사람만이 어른의 사랑을 할 수 있다!



시원은 H.O.T. 토니의 열렬한 팬이다. 가족, 친구, 학교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열성적이다. 당시 부르던 말로 시원은 빠순이(연예인을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무리를 일컫는 말)다.

《응답하라 1997》은 빠순이로 통칭된 ‘90년대 여고생 팬문화’를 큰 줄기로 이야기를 형성한다.

방 곳곳에 연예인 브로마이드를 붙이고, 새 음반을 조금이라도 일찍 받기 위해 새벽 줄서기를 서슴지 않는다. 스타의 집 앞에 찾아가 노숙을 하거나, 그가 출연하는 모든 TV방송을 녹화한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과 라이벌 관계인 스타를 좋아하는 친구와 육탄전도 그 일환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에피소드에 갇히지 않는다.

시원의 연예인을 향한 맹목적인 사랑은 학창시절의 뜨거웠던 첫사랑의 단면을 대변한다. 《응답하라 1997》의 주인공들은 모두가 첫사랑을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코흘리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시원에 대한 설렘을 갖기 시작한 윤제와, 첫사랑에 대한 가슴 아픈 기억을 간직한 태웅, 어설프지만 풋풋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유정과 학찬,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짝사랑을 진행 중인 준희도,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채 첫사랑을 경험하고 있다.

토니 외에 그 누구를 사랑할 마음도, 방법도 몰랐던 시원이 윤제와 태웅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해 가는 과정은 여고생이 여인으로 성장하는 동안의 성장사를 그려낸다. 1997년 한 해를 보내는 모든 친구들의 변화도 마찬가지다.

인생에 사랑과 이별만큼 강력한 성장제는 없다. 주인공들의 대화가 더 진한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은 그 때문이다. 일상적인 에피소드와 연결돼 던져지는 삶과 사랑에 대한 명대사들은 소설 《응답하라 1997》을 곁에 오래두어야 할 이유가 된다.

현재와 과거를 잇는 글자 하나하나를 주목하라, 그리고 응답하라! 감성을 채우고 공감을 이끌어 《응답하라 1997》의 진한 향기를 선물할 것이다.





QR코드로 보는 하이라이트 장면!



소설 《응답하라 1997》에는 각 장의 도입마다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QR코드를 통해 각 장에 해당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책 커버 안쪽에 출연자들의 사진으로 꾸며진 브로마이드를 숨겨 놓은 것도 또 하나의 이슈!

글자로만 채워 넣었던 책을 벗어나, 책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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