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4.0시대의 유학 리더십

자본주의 4.0시대의 유학 리더십

  • 자 :권경자
  • 출판사 :소울메이트
  • 출판년 :2012-12-1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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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리더, 유학에게 길을 묻다!



최초의 사상혁명의 문을 연 공자의 시대 역시 오늘날과 다르지 않았다. 탐욕으로 가득한 세상은 혼란스러웠음에도 인간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던 공자는 인(仁)을 핵심 사유로 삼아 자신보다 앞서서 리더의 모범을 보여준 리더십 모델들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먼저 유학의 원류이며 핵심인 공자와 맹자의 사상을 알아보고, 유학적 리더십을 구현해 길을 만든 인물들을 살펴볼 것이다. 통치자와 재상처럼 유학의 이상을 몸소 구현한 그들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지녀야 할 리더십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또 조선의 500년을 이끈 인물들 가운데 유학을 현실로 구현한 통치자, 학자, 장군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과거의 역사와 인류의 삶은 수구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거울이며, 그 그림자는 성찰의 도구다. 오늘 우리가 미래를 열어가듯, 그들의 삶이 우리의 오늘을 만들었다. 그들이 걸었던 길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을 만들어보도록 하자. 인간이 걸어야 할 길을 열고, 그 길을 가기 위해 본(本)이 되는 리더들을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유학에서는 인으로 자신을 이끌 때 조직을 이끌 수 있다고 본다. 리더가 구성원과 하나가 될 때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인의(仁義)의 리더가 될 수 있다. 현대인들이 경전을 읽는다는 것이 만만치 않은 오늘날, 이 책은 유학에서 최고의 리더십을 발휘한 리더들을 중심으로 현대적 시각에서 서술했다. 리더십에 관련한 일반적인 이론과 서술보다는 현실에서 생생하게 발휘했던 그들의 삶이 설득력 있고 현실적으로 이 책에 나와 있다.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의 미국과 후진타오를 잇는 제5세대가 등장한 중국의 국가권력 변화, 그리고 우리나라의 정권 교체에 이르기까지 리더십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이 책은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그 답을 던져주고 있다.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함께해줄 수 있는 든든한 리더, 가슴으로 통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리더를 간절히 바라는 것은 시대의 필연이다. 철학박사인 저자는 이러한 사회적 열망을 채워줄 리더는 오랜 세월 우리 사회를 지탱해온 유학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오랜 세월 사람이 제 역할을 하는 사회를 꿈꿔오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간 유학이야말로 리더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 4.0시대, 이제 존경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요ㆍ순ㆍ우ㆍ탕임금부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리더까지 그들이 발휘한 리더십을 살펴보고 있다. 이러한 온고지신은 조산들의 지혜와 리더십을 오늘에 맞게 적용해 창조적 변화를 창출하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지금까지 리더십에 대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과 편견, 상투성을 깨고 리더 자신이 바뀌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리더가 자신을 리드할 때 조직을 리드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눠져 있다. 우선 1부에서는 공자와 맹자가 추구했던 사상과 그 안의 리더십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공자 사상의 핵심 테제였던 인(仁)으로 하나 됨을, 수신(修身)으로 리더가 무엇을 갖춰야 하고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그리고 리더의 모델로 제시했던 군자(君子)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말한다. 또한 맹자는 리더가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인의(仁義)를 제시하며 무엇보다 백성이 가장 귀하며, 백성과 더불어 함께하는 왕도 리더십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통치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의 모범답안을 제시한다. 최초의 왕조를 연 요임금, 덕(德)으로써 요임금의 뒤를 잇고 세상의 질서를 확립한 순임금, 홍수를 해결해 백성의 마음을 얻고 하나라를 건국한 우임금, 타락한 하나라의 걸(桀)에게 맞서 역성혁명을 일으키고 은나라를 건국한 탕임금, 민심으로 왕조를 일으킨 주나라 문왕과 무왕의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3부는 통치자가 아닌 재상의 리더십을 이야기한다. 순임금의 재상으로 통치의 근본을 세우고 덕으로 세상을 다스린 고요, 탕임금에게 군주의 유형 9가지를 밝힌 구주론을 제시해 리더가 가야할 길을 밝힌 이윤, 변치 않는 충심을 보이며 주나라의 토대를 확립한 주공, 탁월한 외교력으로 제나라의 국위를 높인 안영, 큰나라 사이에 낀 소국(小國) 정나라를 함부로 할 수 없는 강국으로 만든 자산의 사례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4부는 우리 역사에 나왔던 유학적 리더의 전형을 다루고 있다. 통치자의 위대한 리더십을 보여준 세종대왕, 일평생 자신을 수양하며 삶을 통해 진정성을 보여준 퇴계 이황, 문무를 겸비하고 인(仁)을 실천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이순신 장군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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