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포 더 무비

땡큐 포 더 무비

  • 자 :신지혜
  • 출판사 :시드페이퍼
  • 출판년 :2012-11-1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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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관통하며 겪게 될 크고 작은 아픔과 눈물

그 고단함을 잔잔히 쓸어줄 49가지의 따뜻한 목소리




꽁꽁 감추어 두고 있었지만, 누구나 다 있지 않은가?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 앞에 발 굴러 보고, 때마다 기습하는 고독과 기억들로 인해 뜬 눈으로 지샌 새하얀 밤들. <땡큐 포 더 무비>는 그저 영화 이야기를 늘어 놓는 영화 에세이가 아니다. 또 그렇다고 사랑 타령이나 하는 단순함 감성 에세이도 아니다. <땡큐 포 더 무비>는 인생을 관통하며 누구나 겪게 될 크고 작은 일 앞에 단단한 위로가 되어 주는 책이다. 영화를 빨간약 삼아, 당신의 숨은 환부를 들여다 봐주며 “많이 아팠지?”라고 따뜻하게 물어오는 이 책은 살아가며 겪게 되는 수만 가지 인간의 감정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우리 인생을 120여분의 필름 속에 축약해 놓은 영화 이야기를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그 면면에 숨어 있는 인생의 해답을 찾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영화 속에서 펼쳐지는 삶의 실마리들을 하나 둘 찾아 나 가다 보면, 결국 다 같은 주제 안에 끙끙대고 있는 우리네 삶이 어쩌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을, 또 어쩌면 영화보다 훨씬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책을 덮는 순간 느끼게 될 것이다.





“펑펑 울고 싶은 날엔 실컷 울어도 괜찮아”

당신 마음에 영화가 발라 주는 치유의 ’빨간약’




펑펑 울고 싶을 때 이별 영화를 본다거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로맨틱 코미디로 설레는 마음을 대신하는 것이 이제는 공식같이 자리하고 있다. 그만큼 영화는 다른 누군가의 삶이 아니라, 일상 속에 고스란히 내려 앉아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다. 예기치 못한 이별과 그로 인한 고독, 그때마다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수많은 기억들로 우리는 때로 아파하지만, 인정하고 용서하는 치유의 과정 속에서 끝내 잘 익은 사랑이라는 열매를 얻게 되는 것이 수많은 영화의 모티프이자 우리네 삶의 이야기이다. 때로는 나직하고 잔잔하게 때로는 선명하고 격정적으로 우리 삶에 분명한 흔적들을 남기고 가는 여기 마흔아홉 편의 영화는 고단한 당신의 마음 한 켠에 새봄을 틔우는 특효약이 되어 줄 것이다.





영화 읽어주는 여자, 신지혜에게 듣는 색다른 영화 이야기



CBS 아나운서 신지혜가 ‘신지혜의 영화 음악’ 지기로 살아온 지도 어느덧 15년. 영화를 통해 매일 청취자들을 만나고, 음악을 통해 매일 갖가지의 사연을 보듬어준 그녀는 이제 제법 영화 전문가이자, 위로 전문가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영화와 음악들을 들려주며 “봐요, 여기 이런 이야기도 있잖아요, 이런 사람도 있어요.”라며 청취자들을 토닥거리는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어쩐지 내 삶 또한 빛나는 영화의 한 장면과 그리 다르지 않으리라는 기대나 희망을 품게 되기도 한다. <땡큐 포 더 무비>는 그렇게 따뜻한 힘을 지닌 그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꼼꼼하게 엄선한 영화를 통해 전하는 신지혜 특유의 치유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자. 세상엔 그 누구도 혼자이지 않다는 사실에 든든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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