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멘토

청춘멘토

  • 자 :김중순
  • 출판사 :왕의서재
  • 출판년 :2012-11-20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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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멘토』의 특징

1. 청춘 대표 멘토 4인을 한눈에 비교 검토할 수 있는 첫 연구보고서

2. 청춘콘서트·책·인터뷰·방송 등 멘토 4인 멘토링 총정리

3. 멘토가 필요한 청춘을 위한 친절한 멘토 가이드



안철수, “교과서처럼만 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박경철, “관계의 기본은 공감에서 출발한다”

김제동, “누가 뭐라 해도 나를 응원하며 가라”

김난도, “스펙 쌓기 보다는 자기 브랜드를 만들어라”




청춘 대표 멘토 4인의 핵심 메시지를 한 가지씩 뽑아 보았다. 모두 유명세를 치르는 멘토지만 눈여겨보면 청춘에게 건네는 메시지에는 차이가 있다.

‘멘토’ 시대다. 멘토가 미디어 스타가 되고, 그들이 쓴 책이 서점가를 휩쓸고 있다. 멘토들을 앞세운 <청춘콘서트>는 청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국을 돌며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갔다. 요즘처럼 청춘들에게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시대에 멘토는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위로와 격려가 되는 존재가 되고 있다.

① 의사에서 벤처기업가로 교수로 변신을 거듭하며 대통령 후보로 급부상한 안철수

② 의사에서 경제평론가로 칼럼니스트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박경철

③ 소셜테이너로 불리며 토크쇼의 새로운 장을 연 김제동

④ 교수로서 아픈 청춘을 위로하며 단번에 청춘들의 우상이 된 김난도

이들은 위로와 공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청춘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청춘멘토’들이다. 이 책은 청춘들의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한 이 네 명을 직·간접적으로 만나, 한 자리에 모은 결과물이다.





안철수, 박경철, 김제동, 김난도의 모든 저서와 인터뷰, 강연, 어록 총망라



이 네 명의 멘토를 다룬 매체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은 멘토 개인에 집중해 그가 걸어온 발자취나 메시지를 나열하는 데 그친다. 이 책의 저자는 먼저 멘토 네 명이 각각 쓴 저서를 비롯해 콘서트, 인터뷰, 강연 등을 총망라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그리고는 자료들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해 멘토 4인을 한눈에 비교 검토할 수 있는 매트릭스를 만들었다. 비슷할 것만 같았던 멘토들의 메시지에는 재미있는 차이점들이 있었다. 이런 메시지가 나올 수밖에 없는 삶과 철학들도 찾을 수 있었다. 가령 그들의 가치관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안철수의 가치관은 ‘사회 기여’다. 그는 안철수연구소 주식 1,500억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고, 실천했다. 그리고 “단지 오래전부터 생각해왔던 것을 실행에 옮긴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으로 인해 사람들의 생각이 좋은 쪽으로 바뀌어 있거나, 어떤 변화가 생겨 사람들이 혜택을 받는다면 사회에 기여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라 믿는다.

박경철의 가치관은 ‘공감’이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의 관계에서 자기혁명을 이끄는 시작은 ‘동정’이 아닌 ‘공감’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에 좌절과 체념이 이어지는 이유를 “넘어진 것을 느끼지 못하거나,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도록 손을 내밀지 않기 때문”이라며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제동의 가치관은 ‘기부’이다. 그는 재능 기부, 장학금, 인세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난도의 가치관은 ‘위로’이다. 자신의 베스트셀러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에서 힘든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고 항상 기성세대로서 청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각자 다른 직업과 가치관을 가진 멘토들이지만, 이 네 명에게는 한 가지 특별한 공통점이 발견됐다. 모두가 내가 잘나서, 내 노력으로 성공했다고 떠드는 세상에서 그렇지 않은 희귀종, 이른바 ‘착한 멘토’라는 것이다. 자신이 잘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성공의 기회를 대신 받은 것이고, 성공은 사적인 영역이 아니라 공적인 영역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은 기꺼이 청춘들의 멘토가 되어 자신이 받은 기회를 돌려주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노력한다.





크리스토퍼 하워드의 인간 분석법을 활용한 최초의 과학적인 멘토 접근법

‘나’에게 딱 맞는 스승을 찾아주는 멘토 가이드!




4인 멘토들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저자는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 크리스토퍼 하워드가 개발한 분류 체계를 응용했다. 분류 도구는 내부모멘텀(IM, Internal Momentum), 외부모멘텀(EM, External Momentum), 그리고 멘토 프로파일(MP, Mentor profile) 이 세 가지다.

‘멘토 프로파일’은 멘토로 삼고자 하는 사람의 책이나 블로그, 강연, 어록 등을 종합하여 기초자료를 나열해 보는 과정이다. ‘내부모멘텀’은 가치관, 신념, 태도, 과거의 기억, 평소의 판단, 자주 사용하는 언어의 6가지로 구성된 내적 요소를 말한다. 개인의 성장 과정, 주변 환경, 인생의 중요한 사건이나 경험 등으로 형성된 멘토의 철학을 나타낸다.

‘외부모멘텀’은 동기부여, 지향성, 성공지표, 의사결정, 확신, 리더십, 목표 접근 방법, 업무방식, 일로부터의 만족, 관심 성향, 추상적·구체적 성향, 비교, 위기 상황, 시간 인식, 집중력의 15가지 외적 요소들이다. 왜 특정한 행동을 취하고, 특정한 판단을 내리고, 특정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내부모멘텀에 속하는 ‘태도’를 보면, 안철수는 “교과서대로 해도 성공할 수 있다.”, 박경철은 “사람을 움직이는 건 동정심이 아니라 공감이다.”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내부모멘텀 중 ‘신념’을 보면, 김제동은 “세상에서 가장 장엄한 광경은 불리한 역경과 싸우고 있는 인간의 모습이다.”, 김난도는 “인생에도 오답노트가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안철수가 외부모멘텀에 속하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직접 뛰어들어야 한다.”는 방식을 선호한다면, 박경철은 “지혜라는 것은 책 속에 담긴 메시지를 각자의 관점에서 얻어가는 것이다.”라며 그만의 의사결정 방식을 가지고 있다.

과학적으로 분석한 멘토들의 생각과 행동 위에 독자 스스로의 모멘텀을 분석하여 각 항목에 대입시켜 보면 나와 멘토를 비교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만들어진다. 다양한 측면에서 멘토와 나를 객관적으로 비교하다 보면 책을 덮을 즈음, 자신에게 딱 맞는 안성맞춤 멘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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