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 자 :강인선
  •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년 :2012-10-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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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경쟁의 중심지 워싱턴, 그곳에서 강인선 기자는 무엇을 보았는가



1999년 서울을 떠나 전 세계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든다는 세계 최고의 교육기관 하버드 대학, 생사의 갈림길이 바로 눈앞에 있던 이라크 전쟁터, 세계 최대강국 미국의 내로라 하는 일류들이 죄다 모여드는 정치의 중심지 워싱턴을 거쳐 7년 만에 다시 서울로 돌아온 강인선 기자. 언제나 바로 떠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했기에 그 긴 타향살이에도 그의 짐은 달랑 가방 2개와 노트북이 전부였지만 그의 머릿속과 가슴속에는 책 한 권으로도 모자랄 만큼 많은 것들이 담겨 있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우듯 ‘무식하고 미련하게’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물이 가득 차는 순간이 온다는 것을 경험했고,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듯이 아픈 비판일수록 나를 강하게 키워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힐러리에게 '여자도 야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배웠고, 콘디에게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는 것을 배웠으면, 피터 드러커에게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나날이 성장하는 방법'을 배웠다.

그의 5년 동안의 워싱턴 체험을 담은 신간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는 일류만이 살아남는 워싱턴에서 경험한 도전의 기록이며, 대통령에서 이웃 워싱토니안까지 그가 만난 사람들에게 배운 성공 법칙에 대한 치열한 보고서이다.



1부 <여자의 야망은 클수록 좋다>는 그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여자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은 제대로 살고 있다는 느낌을 줄지는 몰라도 그냥 그것뿐이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면 결과적으로 제자리걸음이든지 아니면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있기 십상이다. 어디까지 올라가고 말겠다는 각오로 추진할 때 더 효과적으로 목표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남자들이 힐러리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그녀가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드러내고 도전하기 때문이다.

2부 <인생은 저지르는 자의 것이다>는 성공 법칙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대한 조언을 담고 있다. 저자는 성공하는 방법을 몰라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방법을 알아도 제대로 실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언젠가 해야지'가 아니라 '지금 당장', 아침에 일어나서 그날 해야 할 일 중 가장 어려운 일을 골라 해치우는 것, 그것만 할 줄 알아도 인생은 180도 바뀐다.

3부 <상상력과 용기가 당신의 무기다>는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맹렬히 추진하는 가운데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에 대한 조언이다. 비판을 건설적으로 수용하는 방법, 자기만의 시간을 요리하는 방법, 한계를 사랑하는 방법, 매너리즘을 극복하는 방법,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자신의 능력을 시험했던 혹독한 자기 훈련의 장



저자는 7년간 경쟁의 중심지를 두루 돌아다니면서 극한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터득했다. 저자의 조언이 머리만을 만족시키는 공허한 구호가 아닌 가슴속까지 서늘한 울림을 주는 것은 강인선 기자 자신이 바로 가장 밑바닥부터 뼛속까지 노력하여 살아남은 자이기 때문일 것이다.



1.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 척하라

이라크 전쟁 종군 취재를 한 덕에 시쳇말로 잠깐 ‘떴던’ 적이 있다. 하지만 그 유명세를 발판으로 다른 일을 더 해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언젠가 내 실력이 들통 나고 창피당하고 말 거라는 절망적인 기분이 들었다. 여자들은 자기 분야에 대해 완벽하게 알지 못하면 혹시라도 그것이 발각될까 두려워 모험을 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실제보다 세게 보이는 법’을 아는 남자들은 하나를 알면 즉시 열을 아는 척한다. 열 개 중 아홉 개를 아는 것만도 실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단, 아홉 개의 지식을 쌓을 때는 나머지 부족한 한 개의 빈자리를 채울 만큼 ‘내공’도 함께 닦아야 한다.



2.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하버드 대학 시절, 팀끼리 주제를 정해 발표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그런데 자신이 속한 팀만 다른 팀과 다른 주제를 택한 것이 아닌가. 남과 다르기를 두려워하는 한국인이라, 남이 다 하는 걸 안 하고 나만 다르다는 것이 찜찜하고 불안해하던 자신에게 친구는 ‘그러니까 우린 어떻게 해도 다른 팀과 차이를 보이기 쉽잖아’라고 말을 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차피 남을 따라 하는 전략으로는 남을 앞설 수 없다. 승부는 얼마나 남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가에서 나온다.



3. 아는 사람이 많아야 능력있는 사람이다

워싱턴 바닥에서는 서로에게 무엇인가 ‘이용 가치(?)’를 발견했을 때에야 비로소 네트워크가 움직인다. 백악관의 한 관리에게는 명함을 네 번이나 줬던 적도 있다. 그에게 나는 수백 명의 외국 기자 중 한 명에 불과했던 것이다. 네트워크가 살아 움직이게 하려면 계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주입해야 한다. 똑똑한 사람은 아는 게 많은 사람이고, 능력 있는 사람은 아는 사람이 많은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가.



4.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워라

일이라는 것은 알고 보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끝이 없는 일이다. 하지만 물을 아주 무식하게 퍼붓다 보면 밑 빠진 항아리도 순간적으로 차는 수가 있다. 바로 그 순간 물 항아리를 격파하면, 우리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끝내고 한 단계 뛰어넘을 수 있다. 워싱턴에서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열망으로 정말 무식하게 글을 썼다. 기사를 제외하고 일주일에 칼럼 한 편을 목표로 쓰기 시작했다. 하루 열 시간을 넘게, 여름에는 엉덩이에 땀띠가 날도록 책상에 붙어 앉아 있었다. 그렇게 몇 달을 지나자 '지난번에 쓴 글, 참 쉽고 재미있게 읽었다‘는 칭찬을 듣기 시작했다.



5. 외국에 ‘제2의 고향’을 만들어라

만일 누군가가 내게 20~30대에 꼭 해볼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다른 나라, 다른 도시에 가서 혼자서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살아보라고 하겠다. 사람은 낯선 곳에서 낯선 환경에 부딪힐 때 비로소 자신을 발견한다. 가장 익숙한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좀 떼어낼 때 이전에 보지 못한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강인선 기자가 배워온 세계 일류들의 치열한 도전과 성공 법칙!

힐러리처럼 노골적인 야망을 드러내고 일하라!

콘디처럼 늘 준비된 자만이 승리한다!




기자라는 특성상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치열하게 자신을 단련시키면서 '자기다움'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인상 깊었다. 수없이 만난 '성공한 사람'과 만남을 통해서 '남과 차이를 만드는 것'은 결국 '상상력'과 '용기'라는 것도 깨달았다.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야망을 갖게 하는 '상상력'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위험부담을 질 각오가 되어 있는 '용기'. 그리고 겸손하고 따뜻한 '인간미'까지. 이 책에 모은 글들은 그 용기와 상상력을 단련하고, 여기에 추진력과 집중력을 더해 남다른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보고 쓴 글들이다.



1. 힐러리 로댐 클린턴 - 뻔뻔하게 야한 야심을 드러내라

당당하고 거침없으며 강하고 자신만만하게 사는 모습. 권력에 대한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수없이 거친 비난을 받아도 억척스럽게 견뎌낸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강해지고 성숙하고 노련해지며 아름다워진다.



2. 콘돌리자 라이스 - 재능을 활활 태우기 위해 자신을 단련하라

콘디 부모의 교육 방침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딸을 다재다능한 인간으로 키우는 데 머물지 않고 자기 훈련이 잘된 다부진 인간으로 성장시켰다는 점이다. '강한 여자'라는 것은 거칠고 사납다는 뜻이 아니라 '자기다움'을 유지한다는 의미이다.



3. 피터 드러커 - 과거의 노예가 되지 마라

성공을 달성하기까지 한 기업이나 인간을 끌어올렸던 방식은 새로운 현실에서는 더 이상 맞지 않는 '구식'이 된다. 그러므로 과거에 자신을 성공시킨 방법을 성공 후에도 계속 사용한다는 것은 자살 행위이다.



4. 스티븐 코비 - 성공하려면 습관을 바꿔라

성공과 행복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강박적인 열망을 갖고 산다. 하지만 한 번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끈질기게 일관성을 갖고 새로운 방법을 추구하는 것, 결국 습관을 바꾸는 것이야말로 성공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5. 매들린 올브라이트 - 사람을 커보이게 하는 것은 자신감이다

"젊은 여자들은 용감하게 나서는 것을 더 배워야 해요. 어떤 일이 됐든 겁먹지 말고 과감하게 끼어드는 거야. 알았지요? 다들 목소리가 너무 작아. 더 크게 말해야 사람들이 알아듣는다구."



6. 조지 W. 부시 - 촌놈 기질도 경쟁력이다

부시 대통령은 말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처럼 단순하게 행동하며 '촌놈'처럼 군다. 그런데 미국 최고의 정치 명문가 부시 집안의 아들이 과연 촌놈일까? 그는 자신의 귀족적인 이미지를 서민적이고 소탈한 이미지로 재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7. 콜린 파월 -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상황은 늘 나쁘지 않다

표정, 웃음, 말하는 태도 등이 무척이나 온화하고 안정감이 있는 사람, 무슨 말을 하든 믿어주고 싶은 사람. ‘사람 좋다’는 표현은 이런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닐까. 흑인 대통령으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 꼽혔던 그의 경쟁력은 화를 낼 때는 화를 내고 바로 극복하는 긍정적인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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