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He Story

안철수 He Story

  • 자 :박근우
  • 출판사 :리더스북
  • 출판년 :2012-07-2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20)
  • 대출 0/3 예약 0 누적대출 1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지난 10년간 그와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해왔다!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안철수 박사의 아주 특별한 비하인드

“ 너에게 레.알. 안철수를 알려주마! ”






안철수는 원래 주당이었다? 그를 찾아온 정치인 불청객은 누구? 그날 새벽 3시 횡단보도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안철수가 샤워기 밑에서 고함 지른 사연은? 안철수 인생 최대의 일탈은?

지난 10년간 가장 가까이에서 안철수와 동고동락해온 저자가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46가지의 아주 특별한 에피소드! 안철수를 롤모델로 삼는 젊은 청춘들에게 ‘인간’ 안철수의 남다른 인생 궤적과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함으로써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안철수의 가장 내밀한 면면을 밝힌다.





지난 10년간 누구도 듣지 못한 안철수 ‘리얼’ 스토리



Story (1) _ 안철수, 인생의 최대의 일탈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기자가 그에게 일탈한 적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그는 “학창시절에 선생님 몰래 성룡 영화를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사실 안철수 박사에게 진정한 일탈은 따로 있었다.

안랩 창립 멤버인 김현숙 상무로부터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안철수 사장님은 언제나 반듯하잖아요. 예전에는 술을 자주 마셨다고 하던데 혹시 실수나 어떤 일탈을 벌인 적 없나요?”

그녀는 깔깔 웃으며 오래전 이야기를 꺼냈다.

“회사 창업 후 기자들과 술을 마신 적이 있었어요. 그날도 새벽까지 포장마차에서 술자리가 이어졌는데 어느 순간 살펴보니 사장님이 보이지 않더군요. 평소 술을 잘 마시던 분인데 그날은 술이 좀 취하셨는지 먼저 계산을 하고 일찍 가셨더라고요. 그런데 그날 마침 자동차도 인적도 없는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일 때 길을 건너신 모양이에요. 나중에 그 일을 어찌나 후회하시던지…. (웃음) 사실 그럴 수도 있는 일이잖아요? 어쨌든 사장님은 그 다음부터는 절대로 취하게 술을 마시지도 않았고 교통신호도 아주 잘 지키고 있어요.” (p.34)



Story (2) _ 안철수의 수줍은 고백, 직원들의 눈물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는 식순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단상에 오른 안철수 박사가 말문을 열었다.

“지난 5년간의 일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핵심가치, 존재의 이유, 더불어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그러다 나지막하게 이어 말했다. 그것은 직원들이 깜짝 놀랄 고백이었다.

“사랑하는 여러분께 고합니다. 저에게는 그 무엇보다 여러분이 가장 소중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주식을 여러분에게 무상으로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pp.85-86)



《안철수 He, Story》는 지난 10년간 안랩(안철수연구소)에서 커뮤니케이션 팀장직을 수행해온 저자가, 그 누구보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그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겪은 수많은 일들을 담아낸 책이다.

시중에 안철수 박사에 대한 책은 많지만 그를 지근거리에서 지켜보고 또 직접 체험하고 쓴 이야기는 이 책이 처음.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저자가 안랩에서 커뮤니케이션 업무 총괄 팀장으로 일하며 안 박사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또한 함께 이야기할 기회가 많았던 덕분이다. 그만큼 이 책 속에는 어떤 신문에도, 어떤 방송에도, 어떤 책에도 노출되지 않은 안철수 박사의 생생한 스토리가 가득하다.

주식 무상 분배를 발표하던 날 직원들이 눈물 흘린 사연, ‘아름다운 양보’ 역사적인 그날의 이야기, CEO 안철수에게 운전기사가 없는 이유, 안철수가 샤워기를 틀어놓고 고함을 지르게 된 일화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46가지의 아주 특별한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싶은 ‘인간’ 안철수에 대한 특별한 에피소드



안철수 박사는 의대 교수 출신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자수성가한 경영자, 스테디셀러 작가와 같은 수식어를 가진 존경받는 유명인사다. 하지만 그의 인간적인 사생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무나 엿보지 못한 그의 따뜻하고 내밀한 사생활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다.

술, 담배, 골프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의 실제 주량은 어느 정도일까? 김제동이 졸라서 열어본 그의 무겁고 낡은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남들 앞에서 절대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던 그가 흐느껴 운 사연은? 부전여전, 국화빵처럼 닮은 그의 딸이 공부 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마치 독자들이 안 박사를 가까이에서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리얼하게 그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들을 적어 내려갔다. 그의 경영철학, 가치관 등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 또한 많이 담아냈다. 덕분에 이 책은 ‘인간 안철수, 그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으로 충분하다. 때론 웃음을, 때론 눈물을, 때론 탄식을 부르는 ‘인간’ 안철수에 대한 특별한 에피소드라는 점에서 그에 대한 유쾌한 뒷담화일 수도 있겠다.



원칙과 소신으로 이뤄낸 ‘착한’ 성공의 길



저자는 가능한 한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이 책이 안철수 박사에 대한 일방적인 예찬론이 되지 않도록 경계했다고 말한다. 때문에 글을 쓰면서도 세상에 알려진 것과는 다른, 그의 또 다른 면을 찾아내려 애썼다고 덧붙인다.

그럼에도 저자는 오랜 시간 안철수 박사를 지켜봐온 결과, 그가 누구보다 이타적 열정으로 가득 찬 인물이라 말한다. 자신의 안위보다는 사회를 먼저 생각했고 지식, 기술, 재능, 재산 등 피땀으로 일군 것들을 아낌없이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이었다.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도덕교과서’ 같은 사람이다. 또한 안 박사는 반칙과 특권을 싫어했다고 한다. 선민의식이나 권위주의도 배격했다. 편 가르기나 이분법, 흑백논리도 혐오했다. 이것이 안 박사가 탈이념, 탈지역주의, 탈권위주의를 역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는 “안 박사를 통해 느낀, 원칙과 상식을 지키며 살아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감동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이 책을 쓴 이유를 밝힌다. “세상에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그 사실이 가슴을 뛰게 했다.”며,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 착하게 살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세상에 대한 열망을 안철수 박사의 삶을 통해 들려주고 싶었음을 강조한다.

이 책 속에 담긴 46가지 스토리는 그에 대한 통념을 깨는 유쾌한 재미, 사생활을 엿보는 은밀한 즐거움을 넘어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한 그의 열망을 짐작케 한다. 독자들 또한 원칙과 소신으로 착한 성공을 이뤄낸 안철수의 일화를 통해 비상식이 상식을 압도하는 세상에서 올바름의 진정한 가치를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