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인생을 바꾸고 싶은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미치도록 인생을 바꾸고 싶은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 자 :임승수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 :2012-07-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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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는 청춘들에게

루시드 폴, 정혜림 아나운서,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이 전하는 희망!




왜 대한민국 청춘들은 열심히 살아도 행복하지 않을까? 무한경쟁의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취직, 대학 등록금, 불안한 미래 때문에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춘들, 그들을 위해 0.001%의 소수가 아닌 모두가 함께 잘살 수 있는 세상을 희망하며 이 책은 기획됐다.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 토익 공부에만 내몰리는 대한민국 20대, 그들에게 루스드 폴, 정혜림 아나운서,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 대표가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 대기업 취업, 공무원 시험 합격, 영어공부 이외에도 ‘딴짓’으로 도전해서 길을 찾은 사람들의 희망찬 이야기.





대한민국 청춘이 한번은 고민해야 할 질문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몇 년 동안 자기계발서 열풍이 몰아치면서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 ‘매일 30분이 성공의 열쇠다’ 류의 책들이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열심히 살면 나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는 환상에 빠져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이고, 자격증 하나라도 더 따기 위해 너도 나도 학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결과는 어떤가? 높은 학점, 각종 시험에 뛰어들어 열심히 노력한 사람들조차 실업과 해고, 불투명한 미래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 ‘88만원 세대’ ‘스무 살 빚쟁이’ 이것이 대한민국 청춘의 현실이다.

왜 이렇게 열심히 살아도 행복하지 못한 것일까? 먼저 사회적인 구조문제와 자본주의 시스템의 한계를 직시해야 한다. 열심히 살아도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0.001%도 되지 않는 현실을 냉정하게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계발서들이 부추기는 헛된 망상에서 벗어나 스스로가 자기 인생에 대한 주도권을 찾아 새롭게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의 저자 임승수는 남들과 똑같이 영어공부,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 몰두하는 대신 작가, 가수, 연출가, 학생 등 ‘딴짓’으로 희망을 찾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음악가 루시드 폴을 비롯해 에세이스트 김현진,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 대표, 고대녀 김지윤 등 각 분야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과의 솔직한 대화는 진로 고민을 하는 청춘에게 다른 희망을 전해준다. 대한민국 청춘이 행복해지려면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 치중하는 대신 이들처럼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봐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패기 있는 시도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일상을 살고 있는 2030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학점만 가르치는데 급급한 대학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꿈, 직업의 의미, 인간관계에 대해 통찰력 있게 알려주는 책!



청춘에게 루시드 폴, 정혜림 아나운서, 붕가붕가레코드 고건혁이 전하는 뜨거운 인생




“음악을 하겠다는 결정은 쉽게 했습니다. 문제 자체가 가벼워서 쉬웠던 것은 아니고 답이 확실했기 때문입니다.” - 루시드 폴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하고 싶어 했던 아나운서를 하게 된 것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는 저를 키워주지 못해 안달이 난 느낌이 들거든요.” - 정혜림, 민중의소리 아나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보 전진을 위한 반보 후퇴’라는 말을 씁니다. 어쨌든 반보씩은 전진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고건혁, 붕가붕가레코드 대표





인생의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하라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대한민국의 사회는 과연 어떤 곳일까요? 무한경쟁의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학점과 스펙을 추구한 수많은 청년들이 취직을 하지 못해 아우성입니다. 저임금에 고용이 불안한 비정규직이 일자리의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게으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성격이 고약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가난한 사람이 있다면, 그곳에는 불의가 있는 것이다.” 쿠바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호세 마르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게으르지도 않고 성격이 고약한 것도 아닌데 집단으로 이런 일을 겪고 있다면 결론은 하나입니다. ‘사회가 잘못됐다. 그것도 지독하게 잘못됐다.’ 지금 청년들이 처해 있는 상황은 지독하게 힘듭니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청년들이 자기계발서라는 인생 네비게이션이 가르쳐준 길을 따라 쉬지 않고 뛰어 왔습니다. 문제가 자기 내부에 있지 않고 외부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당연히 문제를 풀기 위해서도 우리의 내면보다는 외부에 있는 잘못된 부분에 메스를 대야겠지요. 그런데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들은 개인이 열심히 학점 따고 스펙 쌓고 열정적으로 살면 문제가 해결된다고만 합니다. 애먼 길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이죠. 이런 인생 네비게이션, 빨리 업데이트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기존의 학점관리와 스펙 쌓기에만 치중하는 삶을 벗어던지고 패기 있는 시도를 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의 삶 속에는 기존의 희망과는 다른 희망의 향기가 났습니다.

이 책에는 다른 희망을 꿈꾸는 2030 청춘들의 이야기,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가 느낀 점, 그리고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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