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오브 코리아

시크릿 오브 코리아

‘한국의 어산지’, 1인 미디어 안치용 기자가 밝혀낸 대한민국 권력자들의 불편한 진실

MB집권 2년차에 대통령 사돈 2명을 법정에 세우고 노무현 대통령 딸 노정연의 환치기 의혹을 최초 보도한 안치용 기자.

SK 비자금 5억 달러, 리제트 리 삼성 이병철 손녀설,

대한항공 미군 군수물자 수송 등 숱한 특종을 터트린 그가 BBK 의혹과 MB 사위 한국타이어 조현범 일가의 비리도 고발한다!




‘한국의 어산지’로 불리는 독보적인 ‘1인 미디어’이자 탐사보도의 1인자인 안치용 기자가 전·현직 대통령, 재벌, 정권 2인자 등 대한민국 권력자들의 비리를 담은 책 『시크릿 오브 코리아-대한민국 대통령, 재벌의 X 파일』을 출간해 정재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안치용 기자는 MB의 BBK 의혹과 효성일가의 미국 부동산 불법매입, 노무현 대통령 딸 노정연의 환치기 의혹, SK 해외 비자금, 리제트 리 삼성 이병철 손녀설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수많은 특종을 터트렸고, 그가 2009년부터 운영해온 블로그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국내 주요 언론사 기자들, 정치권, 증권사 애널리스트, 기업들이 가장 먼저 확인하는 핫스팟이자 이슈 발원처가 되었다. 특히, 그는 2009년 이명박 대통령 친인척과 재벌의 해외부동산 불법 매입을 파헤쳐 MB 집권 2년차에 그의 사돈인 조현준-조현상을 법정에 세웠고 유죄판결을 받게 했다. 저자는 이 책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서 지금껏 취재 및 보도해온 주요 이슈들의 상세한 내용과 취재과정을 밝힐 뿐만 아니라, BBK 의혹과 MB 사위 한국타이어 조현범 일가의 비리, 대한항공 미군 군수물자 수송 등에 관해 지금껏 밝혀지지 않은 내용들을 최초 공개한다.





MB 사위 한국타이어 사장 조현범을 정조준,

직격탄을 발사하다!




이 책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는 지금껏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정재계 관련 비리들이 최초로 밝혀진다. 그 중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의 하와이 부동산 불법매입 사실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저자는 조현범 사장이 MB의 직계가족이 된 이후인 지난 2004년 하와이에 고급 콘도를 구입하는 등 18세 때부터 지금까지 하와이 부동산을 불법매입한 과정을 낱낱이 파헤쳤다. 또 MB의 안사돈인 홍문자 씨가 불법매입한 또 다른 하와이 부동산의 지분 일부를 그의 19세 생일날 넘겨받아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 조현범의 형 조현식 한국타이어 사장도 20세인 1990년 하와이에 단독주택을 불법으로 사들이는 등 MB 사위 조현범 일가가 1990년 한 해에만 3채, 2004년 1채 등 지금까지 하와이 등에서 부동산을 불법매입한 사실을 이 책에 처음 폭로한다.

저자는 MB 사위 조현범의 영어 이름은 브라이언이고, 조현식은 스탠리, 이들의 어머니이자 MB 안사돈인 홍문자의 영어 이름은 낸시라고 밝히고, 이들이 하와이에 부동산을 구입한 뒤 일반사업자로 등록, 세금을 냈다며 이들 3명의 납세자 번호 등도 공개했다. 또 이들이 계약서에 주소지로 기재했던 뉴저지의 주택이 한국타이어 소유 주택이었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저자가 지난 2009년 조현준-조현상 등 효성일가의 미국 부동산 불법매입 사실을 파헤쳐 이들을 법정에 세운데 이어 MB 직계가족인 조현범을 포함, 그 가족들의 비리를 밝힘에 따라 다가온 총선, 그리고 올해 말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조현준이 2002년 뉴포트비치에 450만 달러 저택을 구입하려고 효성아메리카에 지원을 요청하자 회사 재정이 거덜난 상태였던 효성은 은행에서 대출까지 받아 450만 달러를 조현준에게 지급했음이 재판과정에서 드러났으며, 이 돈 중 360만 달러를 횡령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나 면소됐다고 밝히는 등 판결내용도 소상히 담았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BBK 의혹과 관련해 김경준이 ‘MB 재산이 6억 달러’라고 주장한 사실과 김경준 측이 다스로 140억 원을 송금한 사실이 공개된 배경,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이 주가조작 사건으로 피소돼 미국에서 2차례나 데포지션을 받은 사실, 대한항공이 미국 정부의 수주를 받아 자신들의 화물기로 직접 아프가니스탄 전에 투입하는 전쟁물자를 수송한 사실 등 세상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최초 공개된다. 이를 입증할 증거자료도 함께 제시된다. 김경준이 미국 법원에 제출한 서류, 노무현 비자금 환치기에 직접 가담했다는 제보자와의 인터뷰,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데포지션 속기록 등 명백한 자료도 함께 제시한다.



[조현범 하와이 부동산 불법매입 내역(투자용 해외부동산 취득 전면 금지시기)]

1. 조현범 명의, 1990년 8월 30일 매입, 36만 5천 달러

하와이 마우이의 와이리아 아라누이 드라이브 3300번지 콘도 21c호

2. 조현식 명의, 1990년 9월 4일 매입 121만 달러

하와이 마우이의 하라마스트리트 1794번지

3. 홍문자 명의, 1990년 12월 18일 매입, 80만 달러

하와이 마우이의 베이드라이브 500번지 24B 1-2호

4. 조현범-홍문자 명의, 2004년 5월 20일 매입, 216만 5천 달러

하와이 마우이의 라하이나 카팔루아 아이언우드레인 64호

(* 홍문자는 1990년 1월 7일 상기 3번 부동산 지분 50%를 조현범에게 증여함)





NO EVIDENCE, NO STORY!

안치용 기자가 밝혀낸 권력과 돈의 X파일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모두 명확한 증거와 관련 자료에 근거했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적어도 6천여 건 이상의 공문서를 들여다봤고 한다. 부동산에 관련된 글들은 계약서 등 등기서류에 근거했고, 재판 관련 글들은 법정서류와 속기록, 공소장과 판결문을 검토했다. 미국에서는 부동산계약서 등의 등기서류, 법원 판결문이나 증거 등이 거의 100% 공개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1991년부터 기자생활을 시작한 저자는 2003년 미국으로 이주, 뉴욕에 살면서 소문으로 떠돌던 대한민국 사회 지도층의 해외부동산 불법 취득 사실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저자가 발굴 취재한 첫 뉴스는 김형욱의 사망에 관한 진실이었다. 결국 저자는 뉴저지주의 어느 공동묘지에서 김형욱의 묘비를 찾아 세상에 알리면서 탐사보도의 첫 걸음을 뗐다. 이후 뉴욕 뉴저지 인근의 등기소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찾아낸 한국 권력자와 재계 실력자들의 불법 실태는 충격 그 자체였고, 이를 ‘시크릿 오브 코리아’ 블로그에 보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는 대한민국 언론사, 정재계, 증권사 애널리스트, 팬 등이 하루 중 가장 먼저 찾는 사이트가 되었다.

《시크릿 오브 코리아》에 밝힌 권력자들의 비리는 최근 몇 년 사이의 일이 아니라 수십 년 전부터 기득권층이 저질러온 것들이다. 모든 국민이 끼니를 걱정하며 어렵게 살던 1970년대에도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 고급 콘도를 사서 금빛 모래사장을 즐기던 대한민국 권력자들, 대통령과 그들의 친인척,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통해 특혜를 누린 재벌 총수 일가들의 모습을 보고 저자는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는 반드시 규명되어야 할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이고 꼭 내 손으로 정리해야지 하고 다짐하던 분야였다”고 취재 동기와 책의 집필 의도를 밝히고 있다.





성역 없는 탐사보도,

한 기자의 끈기와 우직함으로 만들어가는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저자의 목표는 오직 하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무서울 정도의 집요함와 우직한 끈기로 거대 언론들은 물론이고 지금껏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수많은 특종을 혼자의 힘으로 터트린 것이다. 저자는 오직 사명감만으로 해낸 3여 년의 과정을 ‘바보의 우직함’에 비유하며, “전직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 추적은 끝없는 현재진행형이다. 그것을 밝히기 위해 한 발 한 발, 느리더라도 쉼 없이 쫓을 것이다. ‘카더라 통신’을 하나하나 입증해낼 것이다. 그때는 더 독해질 것이다. 그래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내일도 모레도, 처음처럼 이 자리에 서고 싶다. 아니 서 있을 것이다. 바보처럼”라고 말한다.



“내가 처음 이 사건을 조사할 때 그 많은 문서와 증거자료들을 하나하나 복사하기 위해 허리가 부러질 지경이었다. 수백 페이지짜리 문서철을 한장 한장 뒤집어서 복사기에 올리려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법원이 문 여는 시간에 들어가서 문 닫을 때까지 복사하는 작업을 이틀간 했다. 1달러 지폐를 넣는 복사기여서 미리 은행에서 300달러를 1달러로 바꿔서 300장을 들고 들어갔다. 그렇게 복사한 증거들을 들고 나와 아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다시 복사해 전부 디지털파일로 만들었다. 하나하나 분석하고, 짜맞춰서 전체의 얼개를 살펴보니, 그들의 불법을 위한 노력에 오히려 감탄사가 나왔다.” -320∼321쪽,



뉴저지 알파인에 있는 김형욱 유족의 저택, 그와 이웃한 이후락 외동딸의 저택, 그리고 차지철 처가 식구들의 건물 등 대부분의 부동산을 실제로 방문했다. 김형욱 유족들의 집을 취재하다 벨을 눌렀을 때는 경찰차가 2대나 출동해 아슬아슬한 연기로 빠져나오기도 했고, 이후락 외동딸의 집에는 주소가 적혀 있지 않아 적지 않게 헤매기도 했다. 김형욱이 미국 망명 훨씬 전에 설립한 부동산회사의 등기부등본을 찾기 위해 웨체스터 카운티 등기소에 갔을 때는 그 규모와 삼엄한 보안 때문에 땀을 뻘뻘 흘리며 그 입구를 찾아 뺑뺑 돌기만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260∼261쪽, <정권 2인자들의 비밀> 중에서



저자의 사명감과 끈질긴 노력들은 실질적인 성과를 맺기도 했다. 저자가 권력층들의 불법 재산 해외 유출 사실을 ‘시크릿 오브 코리아’ 블로그를 통해 알림으로써 국세청에 역외재산추적전담센터가 설치되었다. 특히 현직 대통령의 집권 2년차에 그 사돈들의 불법을 밝혀냄으로써 그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했다. 공소시효 만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그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울 수 없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엄격한 우리 국민의 건전한 상식의 잣대를 들이댈 수 있었다.

저자는 책 출간을 계기로 힘 있는 자, 가진 자들의 파렴치한 행동이 단죄를 받고,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라고 있다.





《시크릿 오브 코리아》가 공개한 주요 이슈들



김경준, 미국 재판서 ‘MB 재산은 6억 달러’ 주장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김경준이 미국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MB의 재산이 6억 달러, 7천억 원에 달한다’고 진술하는 등 MB의 재산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부분을 공개했고, 김백준이 MB를 대리한다면서 지난 2002년 7월 에리카 김에게 팩스를 보내 다스 투자금 반환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MB 집사 김백준이 MB가 단 한 주의 주식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다스를 대리한 사실은 다스의 실소유주가 누군지 의심케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저자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진 스위스 은행의 김경준 계좌에서 다스로 140억 원이 이체된 전말을 밝혀냈다. 김경준이 미국 법원 동결재산을 빼돌렸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미국 법원 스스로 해당 계좌를 풀어주었고, 다스가 김경준을 스위스 검찰에 고소해 돈을 돌려받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조양래, 불법의 모든 것 드러난 데포지션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이 미국에서 주가조작 사건으로 피소돼 2차례나 데포지션을 받는 수모를 겪었고, 데포지션에서 하와이 등 미국 재산 보유 여부를 묻는 질문에 철저한 묵비권을 행사했으며, 이는 하와이 등 부동산 보유 사실이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데포지션 속기록 등을 검토한 결과 조양래 회장 등이 조세피난처에 세운 유령회사를 통해 2000년 미국 인터넷회사에 3백만 달러를 불법 투자한 사실을 밝혀내고 그 지분증서등도 확보했다고 한다.



MB 문제, 에리카 김 이혼에 큰 영향 못 미쳐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부적절한 관계’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MB와 에리카 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익명을 요구한 모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리카 김이 이혼한 이유는, 에리카 김이 아이를 갖지 않으려 한 것과 결혼 뒤 남편의 성씨를 따르지 않은 것 2가지가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밝혔다. 제보자가 MB와의 관계는 결정적 사유가 아니라 마이너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그러나 저자는 법원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에리카 김의 남편이 2000년 말 5백만 달러 배상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 판결이 둘 사이를 갈라놓은 결정적 원인이었으며, MB와의 관계는 큰 변수가 아닌 것 같다고 주장했다.



‘노무현 비자금 100만 달러 환치기’ 드러나나

노무현 대통령 딸 13억 원 환치기 의혹을 최초 보도한 저자는 이 사건 제보자 이달호 씨와 인터뷰할 안전한 장소를 물색하다 결국 수만 개의 CCTV가 설치된 카지노에서 그를 인터뷰했었다고 밝히고, 휴면계좌 등 뉴욕주 재무부 자료 조회결과 2006∼2007년 노정연-곽상언 씨의 실제 주소지는 대형 콘도 등이 아니라 뉴욕 맨해튼의 12평짜리 원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뉴욕대가 노정연의 휴면계좌를 뉴욕주 재무부에 보고했으며 이 보고서에서 주소지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또 환치기 의혹을 2010년 9월 12일 인터넷 등에 공개하자 그로부터 엿새 뒤인 9월 18일 권양숙 여사가 미국에 왔었다며 7월 중순부터 한 달여를 미국에 머물다 한국으로 돌아갔던 권 여사가 두 달도 채 안 돼 또 다시 미국을 찾았던 것은 이달호 폭로에 따른 검찰수사를 우려했기 때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표의 언니 박재옥의 부동산 일지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 전 대통령 가족들의 미국 부동산 불법매입 사실들을 낱낱이 밝히고, 특히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언니 박재옥이 1976년 미국에 집을 구입했다가 그 다음해 이를 한국 정부에 되팔았다고 폭로했다. 저자는 대통령 딸이 불법으로 미국 집을 구입한 것도 모자라 이 집을 한국 정부에다 매도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집에 대해 <뉴욕타임스>가 “박정희 대통령의 피난처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한 사실도 공개했으며 박재옥 일가와 그 자녀들이 하와이에 여러 채의 부동산을 불법매입한 사실도 적시했다.



SK 해외비자금 또 터지나? 하빈저 의혹 급부상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SK가 지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에서 5억 달러의 비자금을 굴렸다며 미국 법원에 제출된 증거를 통해 그 전말을 밝히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2백여 가지의 증거서류가 해외비자금 운용의 교과서라고 할 정도로 상세하고 방대하지만 2003년 SK 분식회계 수사 때는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최근 검찰이 SK 하빈저 투자 의혹과 관련, 중요한 사실을 밝혀냈으며 이 때문에 SK 고위층과 하빈저 관리 팀이 초긴장 상태라고 밝혔다.



삼성 이병철 손녀설 리제트 리의 비밀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마약 운반녀 리제트 리 ‘삼성 상속녀설’과 관련해 재판 속기록을 입수, 검토한 결과 리제트 리 가족들이 미국 법원에서 위증의 죄를 받겠다는 선서를 한 뒤 리제트 리의 할아버지가 이병철이라는 사실을 증언했고, 리제트 리 할머니의 이름까지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병국, 한때 미국 국적자, 19세 때 병역의무 피하려 미국 국적 선택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2012년 2월 27일 초대 국립외교원장에 임명된 김병국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관련, 관보를 샅샅이 뒤진 결과 그가 19세 때인 1978년 한국 국적을 버리고 미국 국적을 선택함으로써 병역의무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김병국 외교원장이 비록 29세 때 귀국해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다시 한국 국적을 얻은 뒤 18개월간 방위병으로 복무하며 병역의무를 마치기는 했지만, 한때 스스로 한국 국적을 포기했던 김병국 외교원장이 국가 간 외교전쟁에서 국익을 사수해야 할 외교관을 양성하는 기관의 수장을 맡을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지난 2009년 9월 김병국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한때 미국 국적을 보유했으며 미국에 많은 부동산을 보유했었다는 사실을 그의 블로그 ‘시크릿 오브 코리아’를 통해 공개했으며 이에 대해 청와대는 한때 미국 국적자였지만 1987년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다고 해명했고, 김병국 전 수석도 한때 미국 국적을 가졌으나 포기했으며 부동산 매입은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정권 2인자들의 비밀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김형욱 이후락 차지철 박정희 등 대통령 측근들의 미국 부동산 불법매입 사실도 상세히 언급했다.특히 33년 전 박정희 시해사건 때 숨진 차지철의 미망인 등 처가 식구들이 뉴욕에 살았으며 이들의 재산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이후락은 1980년 신군부가 부정축재 재산을 환수한 뒤 미국 내 부동산 매입이 더 크게 늘어났다며 부정축재 환수가 제대로 됐는지 의문을 제기했고, 이후락이 그의 사위 등과 함께 1980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민사소송을 당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박태준 포스코 회장의 딸이 미국에 부동산이 적지 않음을 언급하며 한때 그녀의 전 남편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박태준 회장 딸이 미국에서 부동산을 살 무렵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 아내에게 단 한 푼의 주택 구입 자금도 준 적이 없다고 해명한 사실을 공개하고 돈 출처에 의문을 제기했다.



대한항공, 화물기로 미군 군수물자 직접 수송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미국 정부 예산집행 내역을 분석, 대한항공이 미국 군수 사령부로부터 돈을 받고 화물기로 미군의 아프칸 전쟁 물자를 실어 날랐던 사실을 밝혀내고 자칫 대한항공 여객기가 테러를 당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국정원 요원 도청 감시-미국의 견제구?

《시크릿 오브 코리아》는 미 FBI 요원들이 노무현 정권 시절 뉴욕에 주재한 국정원 파견관들을 낱낱이 미행하고 도청하면서 이들과 만났던 한 친북 재미동포를 스파이 행위로 체포했었다며 당시 이 재미동포에게 15년의 중형을 장담했지만 몇 개월 뒤 집행유예로 풀려났다고 밝혔다 저자는 미국 정부가 이 사건을 수사하면서 한국 정부가 눈치 챌 수 있도록 재미동포 사회를 휘젓고 다녔던 것은 당시 삐걱거리던 한미관계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당시 한국에서 이슈가 됐던 한 사건과 관련, 한국 정부에 모종의 메시지를 던지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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