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붙잡는 여자들의 1% 비밀

회사가 붙잡는 여자들의 1% 비밀

  • 자 :권경민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 :2012-04-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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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직장생활 15년차의 커리어 우먼이자

프로 워킹맘이 들려주는 조직생존 노하우!



남자 선배들은 전수해주지 못하는

성공한 워킹맘 선배의 직장생활 노하우!




현직 검찰총장이 대학 강연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된 일이 있다.

“전체 검사의 20~30퍼센트가 여성이고, 최근 임관하는 경우는 절반에 육박한다. 조만간 여성 검사장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그는 여성 검사의 활약에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여성 검사들이 일을 잘해주고 있지만 어려움과 애환이 많다. 남자들은 출세를 지향하는데 여자들은 행복을 지향한다. 남자 검사는 집안일을 포기하고 일하는데, 여자 검사는 애가 아프면 일을 포기하고 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여자라고 해서 왜 성공에 대한 열망이 없을까? 애가 아플 때 일을 포기하고 가는 것은 직장인이기 전에 ‘엄마’이기 때문이다. 직장과 가정을 병행해야 하는 여자들에게 우리 사회가 가로막는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하고 주위의 시선 또한 호의적이지만은 않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출세한 여자인 여성 검사들조차도 가정과 직장 양쪽을 오가며 아이에 대한 죄책감, 영향력 있는 남자 상사들의 편견에 힘겨워하는 현실이다.

사법고시 합격생 중 여자의 비율이 40퍼센트를 넘고 행정고시나 외무고시는 이미 여자의 비율이 절반을 넘어선 지 오래임에도 아직까지도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주요 직책은 남자들만의 세상에 주로 속해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똑똑하고 당당한 여자들이 남자 동기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도 어느 순간 엄마, 주부라는 이름으로 성공으로 가는 레이스에서 하나둘 뒤처지는 것은 여자 개인은 물론이고 여성인재의 활용 차원에서 기업과 사회에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성공적인 직장생활 15년차의 워킹맘이 욕심 있는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조직생활 생존 노하우에 대한 책이 나왔다. 《회사가 붙잡는 여자들의 1% 비밀》(위즈덤하우스 刊)은 삼성전자와 KBS, 소니코리아 등 굵직한 기업 현장을 거쳐 현재는 IT 외국계 기업 마케팅 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프로 워킹맘인 저자가 비즈니스 세계에서 겪는 여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고충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한편 직장생활의 숱한 장애물을 뛰어넘기 위한 명쾌하고도 날카로운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남보다 두 배 열심히 살지만

눈치만 보게 되는 워킹맘들의 속 시원한 이야기!




여자들은 고민한다. “결혼하고 나서도 계속 직장을 다녀야 할까?” “임신했는데 계속 직장을 다녀야 할까?” “애를 낳았는데 계속 직장을 다녀야 할까?” “애를 잘 키워야 하는데 계속 직장을 다녀야 할까?” 반면, 남자들은 결심한다. “결혼했으니 더 열심히 일해야지.” “와이프가 임신했으니 더 열심히 일해야지.” “아이가 태어났으니 더 열심히 일해야지.” “애 잘 키우려면 더 열심히 일해야지.”

왜 일하는 엄마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포기해야 하는 고민에서 해방될 수 없는 것일까? 남들보다 에너지를 두 배, 세 배 쓰면서도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잘한다거나 고맙다는 소리 한 번 못 듣는 게 일하는 엄마들이다. 아이에게는 엄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서 ‘가장’ 미안하고, 내조 못해주는 남편에게는 경제적인 면에서 가장의 부담을 덜어주니 ‘조금 덜’ 미안하고, 일하는 딸이나 며느리 때문에 늙어서까지 고생하시는 어머니께는 ‘항상’ 죄송스러운 일하는 엄마의 삶.

하지만 일하는 엄마들일수록 결혼 전, 혹은 아이를 낳기 전에는 누구보다도 똑 부러지고 야무지게 일하며 자신을 위해 투자하던 멋진 ‘품절녀’들이 많다. 그래서 저자는 일하는 엄마가 일도 가정도 어느 것 하나 놓지 못하고 살아가는 이유를 이렇게 분석한다. “어쩌면 약간의 모성애 부족, 어쩌면 평균 이상으로 뛰어난 업무능력, 어쩌면 조금 (성공 또는 돈에 대한)과한 욕심”.

직장여성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큰 전환점이 되는 출산 이후, 자신의 멋과 인생을 위해 살지 못하는 엄마들의 삶을 통렬하게 묘사한 이 책은 가족에게는 미안해서, 동료에게는 눈치가 보여서 차마 말하지 못했던 일하는 엄마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드러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직장이 놓치고 싶지 않은

프로 워킹맘의 차별화 전략 전격 공개!




가정에서도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면서도 희생하며 사는 워킹맘의 가혹한 삶, 어떻게 컨트롤하면 좋을까? 삼성전자, KBS, 소니코리아 전략기획실을 거쳐 현재 IT외국계기업인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에서 마케팅이사로 근무하며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해온 저자는 10여 년간 워킹맘으로 살아오면서 숱한 갈등과 시행착오 끝에 터득한 노하우를 이 책에 전격 공개하였다.

임신과 초과 근무, 출산 휴가와 퇴직 고민, 업무회의와 아이 전화 등 여러 상황 속에서 딜레마에 빠진 엄마들에게 워킹맘이 스스로를 차별화하기 위한 7가지 전략, 일하는 엄마가 프로다워지는 11가지 방법, 일하는 엄마의 전략적 자원분배를 위한 7가지 방법, 임신 사실을 직장에 알릴 때 고려해야 할 13가지, 남편으로부터 일하는 아내에 대한 배려와 외조를 이끌어내는 8가지 방법 등 생생한 경험과 시행착오가 아니고는 얻지 못할 현실적 조언들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특히 ‘책상에 아이 사진은 두지 마라’, ‘사이즈가 작은 옷은 입지 마라’, ‘가족과의 통화는 들리지 않게 하고 업무상 통화는 더 씩씩하게 받아라’는 등의 조언은 사소하지만 많은 워킹맘들이 놓치고 있던 직장인 매너와 직결되는 조언이기도 하다. ‘승진 대상인 해에는 임신하지 마라, 만약 승진 대상인 해에 임신했다면 힘들어도 반드시 그해에 승진해야 한다.’는 등의 조언은 워킹맘 선배가 아니면 해줄 수 없는 생생하고도 현실적인 조언들이다.





워킹맘으로 변신할 골드미스들에게도

똑똑한 가이드가 되어줄 직장생활 생존기




학력 높고, 자기 성취욕이 높으며 일에 대한 열정이 강한 골드미스들. 치열하게 살아가는 워킹맘을 바라보는 골드미스들의 시선은 오히려 남자 동료들보다 싸늘하기 쉽다. 자존심 강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그녀들은 집에서 가정에서 미운오리새끼 취급을 받는 워킹맘 선배들의 벅찬 삶을 경멸한다. 그러나 골드미스들 또한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동반자를 만나면 언제고 결혼과 임신, 출산을 경험하게 될 것이고 워킹맘 선배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성공한 워킹맘인 저자는 스스로 골드미스의 여러 조건을 나열하며 자신 있게 말한다. “아이 둘의 엄마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나는 전형적인 워킹맘이면서도 현재 골드미스의 조건 또한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고. 학력, 직업, 연봉, 자산규모는 물론이고 자신과 일을 사랑하는 열정도 골드미스 후배들에게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다만 ‘미스’가 아니고 ‘미세스’일 뿐. 저자뿐만이 아니다. 일과 자신을 사랑하는 워킹맘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골드미스의 조건에 추가로, 워킹맘에게는 엄마로서 인생의 최대 가치인 아이들과, 돈을 벌어오는 남편도 있다. 부와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워킹맘은 혼자가 아닌 셈이다. 그래서 저자는 당당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워킹맘을 골드미스를 뛰어넘는 ‘다이아몬드 미세스’로 정의한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이란 남자들에게도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니다. 더구나 여자가 워킹맘이 됨과 동시에 스스로의 가능성을 제한한다면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의 포부와 야망은 결코 이룰 수 없다. 스스로 다이아몬드 미세스라는 자부심으로 골드미스의 조건을 뛰어넘어 회사가 붙잡는 1%의 직원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때 직장여성이 부딪치는 유리벽과 유리천장은 더 이상 장애물이 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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