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눈을 감은 인간

한쪽 눈을 감은 인간

  • 자 :리사 맥클라우드
  • 출판사 :토네이도
  • 출판년 :2012-04-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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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만 바라본다. 원하지 않는 것들은 그것이 명백한 사실이자 진실임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외면한다. 이유는 단 하나다. 뚜렷한 팩트와 진실을 직시하기보다는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바라보는 것이 더 자신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에서 실패한다. 상대가 갖고 있는 이중성과 양면성을 정확하게 통찰하기보다는, 상대에게서 내가 원하는 것만을 보려하기 때문이다.〈포춘〉500대 기업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세계적 컨설턴트 리사 맥클라우드는 오직 상대의 한쪽 면만을 바라보고자 하는 인간 본성에 숨은 비밀들을 통찰 깊게 조명한다. 이를 통해 좀 더 완벽하고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창출할 수 있는 노하우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이 시대를 주름잡는 글로벌 CEO, 정치가, 오피니언 리더, 아티스트에서부터 인류사에 한 획을 그은 영웅들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양면성을 정확하게 포착함으로써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사례들을 풍성하게 담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금껏 전혀 접해보지 않았던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될 것이다. 오랫동안 감고 있던 눈을 떠 커뮤니케이션 세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사람들의 놀라운 이야기들을 만끽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지 않으면 당신은 눈뜬장님에 불과하다!”

〈워싱턴 포스트〉 선정, ‘이 시대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top 5’

글로벌 CEO, 언론, 석학과 전문가들의 격찬을 받은 화제의 베스트셀러




우리가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에 자꾸만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를 이끌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를 멋지게 설득하는 사람, 상대에게서 만족할 만한 협상 결과를 얻어내는 사람을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착각에 불과하다.

설득과 협상은 상대에게 내 뜻을 ‘관철’하는 행동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얼마나 많이 끌어낼 수 있느냐에 따라 그 승패가 엇갈린다. 내가 얻는 것이 많아질수록 상대가 잃는 것도 많아진다. 이 같은 승부를 벌이는 게임이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일까? 천만에다. 한쪽이 얻는 것이 많아질수록 다른 한쪽이 그만큼 잃을 수밖에 없는 것은 결국 제로섬 게임에 불과할 뿐이다. 양쪽의 득실을 합쳤을 때 제로가 되고 마는 인간관계는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이 같은 관계는 늘 갈등과 논쟁, 복수와 배신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탁월한 커뮤니케이터들은 줄다리기 시합 따위는 하지 않는다. 애초부터 ‘패자(敗者)’가 존재하는 관계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들의 관심사는 단 하나다. 그들은 상대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에 집중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은 상대가 겉으로는 내게 악수를 청하며 미소를 짓고 있지만, 속으로는 피눈물을 삼키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해낸다. 한손으로는 마지막 남은 피자 한 조각을 내 접시 위에 올려주고 있지만, 다른 한손으로는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해낸다. 나의 실적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내 목에 걸어주고 있지만, 사실은 나 때문에 자신의 목이 달아나지 않을까 몹시 초초해 한다는 사실을 파악해낸다. 이렇게 상대의 진의를 통찰한 다음 내가 원하는 것과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합쳐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는 차원 높은 해결책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이 책은 상대를 이기는 커뮤니케이션을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상대와 ‘함께’ 이기는 위대한 승리에 대한 흥미진진한 사례들을 풍성하게 제공한다.





“최고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한다면

상대의 양면성과 이중성을 모두 꿰뚫어라!”

보고 싶은 것만 바라보는 인간 본성의 진실과 오해




그렇다, 우리가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에 자꾸만 실패하는 이유는 상대의 한쪽 면만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존재하는 양면성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상대에게 투영된 나 자신의 의도와 욕구만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상대가 원하는 것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을 먼저 노출함으로써 그에 따른 상대의 반응을 살피는 데만 급급하기 때문이다. 상대를 내 뜻대로 해석함으로써 상대의 진의를 왜곡하고 조작하는 데 무의식적으로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

지난 25년간 인간관계 컨설턴트로서 일해온 이 책의 저자는 수많은 비즈니스맨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는 데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언제 어디서나 한 차원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구사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무엇일까?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가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안다. 아울러 상대가 원하는 것을 자신이 갖고 있지 않다는 사실 또한 잘 안다. 따라서 그들은 상대와 함께 ‘제3의 길’을 모색한다. 상대와 함께 새로운 고지를 향해 전진한다. 자신과 상대의 욕구는 수레의 양쪽 바퀴와 같다는 사실을 잘 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 힘을 합쳐야만 수레를 정상으로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안다. 그리고 그 수레는 서로가 서로에게 원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면을 보완할 수 있는 것들로 채워져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양쪽 날개를 가진 새와 같다. 내가 왼쪽 날개라면 상대는 오른쪽 날개임을 온전하게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만 가장 높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나 자신만 높이 날기 위해 상대의 날개를 부러뜨린다면, 추락 말고는 도달할 곳이 없다. 가장 높은 비상은 나와 상대가 함께 날아오를 때만이 얻을 수 있는 성취임을 명심해야 한다.





“오랫동안 감고 있던 눈을 떠라,

상대의 눈으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라!”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 커뮤니케이터들의 성공 노하우




세계적인 비즈니스 컨설턴트 리사 맥클라우드는 이 책을 쓰기 위해 무려 1만 시간 이상을 탁월한 커뮤니케이터를 관찰하고 인터뷰하는 데 투자했다. 그 결과, 우리가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에 자꾸만 실패하는 명쾌한 이유를 찾아낼 수 있었다. 그건 바로 상대의 ‘한쪽 면’만을 바라보는 인간의 무의식적 성향 때문이었다. 우리는 상대가 갖고 있는 양면성을 동시에 바라보기보다는, 한쪽 눈을 질끈 감은 채 내게 유리한 것들만 상대에게서 찾으려고 한다. 상대와 내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완전한 관계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만을 얻어내는 ‘반쪽짜리’ 관계에 집착한다. 따라서 우리는 상대를 멋지게 설득하고 상대보다 더 많은 것을 얻어낼 수 있는 협상가가 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상대의 존재 자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상대와 함께 더 높은 차원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 전진할 때 탄생한다. 상대의 목표와 내 목표가 서로 결합되어 더 큰 것을 성취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완전한 인간관계가 창출된다. 서로 빼앗고 빼앗기는 관계는 결국 무의미한 제로섬 게임으로 전락하고 말 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위대한 커뮤니케이터들은 단지 우리가 한쪽 눈을 감고 있을 때 양쪽 눈을 모두 뜨고 있는 사람들일 뿐이다. 상대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들일 뿐이다.”

이 책은 지금껏 전혀 접해보지 않았던 커뮤니케이션과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이 책이 왜〈워싱턴 포스트〉가 선정한 ‘이 시대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top5’에 포함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감고 있던 눈을 떠 커뮤니케이션 세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성공사례들을 만끽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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