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에릭 슈미트

  • 자 :강병준
  • 출판사 :토네이도
  • 출판년 :2012-04-2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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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 두뇌들을 이끈 실리콘밸리의 탁월한 전략가,

그가 없었다면 오늘의 구글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비즈니스의 판도를 흔들고 세상을 변화시킨

구글 초고속 성장의 숨은 주역, 에릭 슈미트!

‘지금 당장 컴퓨터 끄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라’




지금까지 구글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은 단연 두 명의 창업자였다. 하지만 오늘의 구글을 만들어낸 장본인은 바로 지난 10년 동안 최고경영자(CEO)의 자리에 앉아 기업의 전성기를 이끌어낸 ‘에릭 슈미트’다. 그는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와 비교하면 우리에게 다소 낯선 인물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실리콘밸리의 최고 전략가로 평가받으며 위대한 경영자이자 엔지니어로 손꼽히고 있다.

구글은 이미 단순히 성공한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혁신 기업의 대표 선수로 떠올랐다. 그런데 에릭 슈미트가 합류하기 전 구글은 창업 3년 동안 단 한 번도 이익을 내지 못한 신생 벤처기업에 불과했다. 모두의 만류에도 구글호에 올라탄 에릭 슈미트가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기업을 흑자로 돌려놓은 것은 물론, 그 흔한 성장통도 겪지 않은 채 지금까지 매년 20퍼센트 이상의 매출과 순이익을 늘려왔던 것이다. 생존과 존폐를 걱정하던 구글을 하루아침에 세계를 지배하는 기업으로 변화시켜 놓은 에릭 슈미트! 실리콘밸리와 월가에서 ‘구글을 세운 것은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지만, 구글의 성공을 이끈 건 바로 에릭 슈미트다’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끊임없는 혁신으로 구글의 초고속 성장 신화를 써내려온 에릭 슈미트! 지난 10년간 그의 발자취를 정리한 이 책은 단순한 경영이론서가 아니다. ‘지금 당장 당신의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끄고 진정으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라’는 그의 철학이 담겨 있는 것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며,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게 무엇인지 점검해보라고 조언한다. 기술보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강조하는《에릭 슈미트》의 이야기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점검하는 나침반이자 변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엔지니어의 시선으로 프로젝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경영자의 두뇌로 완벽한 전략을 구상하는 최고의 CEO,

‘그림자 리더십(Shadow leadership)’으로 구글의 전성기를 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가 세계 PC 운영체제의 90퍼센트 이상을 장악하고 있던 당시, 에릭 슈미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배를 허물지 않고서는 결코 변화할 수 없다’라며 썬마이크로시스템즈에 합류한다. 그는 이곳에서 운영체제나 하드웨어에 상관없이 플랫폼 작동시키는 자바(Java) 개발을 주도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에 제동을 걸었다. 몇 년 뒤 최고의 회사로 부상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박차고 나온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큰 경쟁자인 리눅스 업체 노벨의 CEO로 합류하면서 反 마이크로소프트의 선봉장으로 큰 활약을 펼친다. 그리고 마침내 IT 버블 붕괴로 벤처 기업들이 줄줄이 무너지던 90년대 말, 주변의 만류에도 구글이라는 신생기업에 합류하며 초고속 성장의 신화를 써내려갔다.

에릭 슈미트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같은 조건에서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라며 골리앗에 대항하는 다윗의 자리를 마다치 않았다. 그는 지금도 중소벤처기업에 혜택이 아닌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상황만 제공하면, 그들이 알아서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리라고 장담한다.

에릭 슈미트는 친구이자 경쟁자로 늘 비교되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처럼 화려한 언변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잭 웰치처럼 강한 카리스마로 조직을 장악하지도 않는다. 그는 오히려 한 발 뒤에 물러서 조직원들 뒤를 따라다니며 필요할 때 힘을 실어주는 자신만의 ‘그림자 리더십(Shadow leadership)’으로 오늘의 구글을 만들어 냈다.





IT 황태자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

그들이 없는 기업의 미래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마우스 하나로 국경과 시공간을 무너뜨리며 세계를 ‘지구촌’으로 만들었다. 그 뒤를 이어 구글의 에릭 슈미트는 검색이라는 막강한 무기로 IT 산업의 패권을 잡았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역시 아이폰으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고 또 다른 세상을 창조하고 있다.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IT 황태자로 불리는 이 세 사람은 1955년생 동갑내기로 오랜 친구이자 경쟁상대다. 그런데 빌 게이츠는 2001년 스티브 발머에게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었고, 스티브 잡스 역시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직한 상태다. 그리고 2011년 세 명의 IT 황태자 중 마지막까지 일선에 남아 있던 에릭 슈미트마저 회장으로 한발 물러서게 되었다. 하지만 이들이 만들어 놓은 애플과 구글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컴퓨터, 온라인 게임, 운영체제, 소셜 네트워크, 클라우딩 컴퓨터 등 각 분야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비즈니스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자 미래를 향한 전투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구글의 CEO 교체설이 전 세계 언론을 강타할 즈음, 실리콘밸리의 투자가들 역시 술렁이기 시작했다. 월가의 금언 중 하나가 바로 ‘IT 시장에서 가장 안정감 있는 투자를 원한다면 슈미트가 있는 혁신적인 구글에 투자하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에릭 슈미트가 없는 구글의 미래,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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