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용혜원의 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용혜원의 시

  • 자 :용혜원
  • 출판사 :도서출판 나무생각
  • 출판년 :2011-09-16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12-16)
  • 대출 0/3 예약 0 누적대출 26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전용단말기/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 qr코드

사람 냄새 짙게 묻어나는 용혜원 시인의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 모음집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이후 20여 년 동안 64권의 시집을 낸 용혜원 시인은 특유의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감성으로 줄곧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시집들은 수년 동안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많은 시들이 플래시와 시화로 만들어져 각종 사이트나 미니홈피에 올라 있다. 인터넷과 간행물들 속에서 그의 시를 한 번쯤 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그는 우리 삶 가까이에서 우리들의 삶과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음이, 그 솔직함과 순수함이 오랫동안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인기를 모으며 사람들의 감성을 적셔주고 있는 시들을 모아 엮은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용혜원의 시 모음집이다.





사람과 삶을 사랑하는 ‘사랑의 시인’



용혜원 시인의 특징은 사랑의 감정을 가장 편안하고 솔직하게 표현한다는 데 있다. 그의 사랑은 남녀 간의 사랑뿐 아니라 친구, 가족, 하나님, 그리고 삶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기도 하다. 그러기에 서툰 사랑에 고민할 때, 인간관계 속에서 상처받을 때, 삶의 고난 앞에서 힘들어 할 때 그의 시들을 읽고 위로받는 것이리라. 이 시집은 용혜원의 시들 중 남녀의 사랑에 관한 시(1부 내 사랑이 참 좋던 날), 사람들과의 따뜻한 관계에 관한 시(2부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자기반성과 삶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3부 내 작은 소망으로)들을 모아 엮어 용혜원의 다양한 사랑의 관점을 보여주고 있다.

용혜원의 시는 곧 용혜원 자신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목사이면서 기업체와 단체에서 유머와 열정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강사이기도 한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삶에 대한 활력과 애정을 불어넣고 있다. 사람들과의 따뜻한 관계 속에서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것, 그리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의 깨달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순수한 감성. 그것이 용혜원이며 용혜원의 시인 것이다.



이 시집은 용혜원 시인의 20여 년간의 시에 대해서, 그리고 왜 그의 시가 그렇게 오랫동안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거기에 “창밖을 내다보는 ‘나’의 뒤에 있는 공간과 눈앞의 공간이 한 장의 평면성을 지닌 유리창에 투사되어 나타나는 현상”을 보여주며 조화와 상대적 대립의 시선을 갖게 하는 화가 박만규의 그림이 함께해 삶을 바라보는 시선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