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의 매혹

보이차의 매혹

  • 자 :신정현
  • 출판사 :도서출판 이른아침
  • 출판년 :2010-06-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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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보이차의 매혹』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차가 바로 중국 운남에서 생산되는 딱딱한 덩어리차, 보이차다. 하지만 보이차와 관련된 지식들에는 혼선도 많고 믿기 어려운 이야기들도 많다. 진정한 보이차란 무엇이며, 어떻게 마시고 보관해야 좋을까? 보이차 한 잔에 매료되어 운남에 머물며 직접 딴 찻잎으로 차를 만들며 살게 된 저자가 현장에서 파악한 보이차의 실체를 밝히고 진품 보이차를 찾아 헤매며 겪은 다양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마시는 골동품, 보이차에 빠지다



아시아권은 물론 전 세계에 보이차 열풍이 거세다. 색향미가 뛰어나고 S라인 몸매에 도움이 되는 웰빙 차여서만이 아니다. 보이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과 기능성이 오히려 강화되는 독특한 차이며, 이에 따라 그 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황금의 차이기 때문이다. 마시면 몸에 좋고, 그냥 놔두어도 저절로 돈이 되는 특별한 차로 알려지면서 보이차는 나날이 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보이차의 맛과 향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서 가짜 보이차가 유통되는 등 문제도 심각하다. 보이차 열풍의 허와 실을 낱낱이 분석했다.





영혼을 깨우는 한 잔의 차



황실에 진상되던 최고급 차이자 가장 가난한 서민들의 음료였던 보이차에는 운남 소수민족들의 고달픈 역사와 가난한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들의 삶과 전통 제다 방식을 이해하지 않고는 보이차의 실체를 이해할 수 없고, 보이차의 실체를 이해하지 않고는 보이차가 주는 참다운 혜택도 누릴 수 없다. ‘언제부터 사람들이 오래된 보이차를 마셨는가?’, ‘인공 발효 숙차는 언제 발명되었는가?’, ‘옛날 사람들은 어떤 보이차를 마셨는가?’ 등 보이차를 마시면서 자연스레 생겨나는 의문들은 물론, 보이차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명성을 얻게 되었는지 그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역사 기록과 현장 답사를 통해 소상히 밝혀냈다.





CSI처럼 자세히 들여다 본 보이차의 세계



세상에 알려진 보이차 관련 상식들에는 오류가 너무 많다. 생차는 아직 진정한 보이차가 아니라거나, 골동품 보이차나 야생차만이 진정한 보이차라는 믿음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몸에 좋은 폴리페놀은 생차에 더 많고, 운남 사람들은 본래 3년 넘은 보이차는 모두 내다 버렸으며, 야생차는 잘못 마시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보이차 마니아인 저자가 운남의 곳곳을 직접 탐방하며 대학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잘못 알려진 보이차의 허상을 CSI처럼 자세히 밝혀냈다. 보이차의 기본 개념부터 찻잎을 따서 만들고 마시는 법까지 기본 상식을 모두 담은 한편, 보이차 맛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성분까지 분석해 낸 이 책은 보이차를 온전히 즐기기 위한 종합 안내서로 손색이 없다. 그동안 형성된 허상과 거품을 걷어내면 보이차의 진정한 매력과 실상이 드러나고, 보이차의 매혹은 여기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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