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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 저 자 : 알렉산드르 이자에비치 솔제니친 저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소담출판사
- 출판일 : 2002-05-06
- 공급사 : 오피엠스
- 공급일 : 2016-10-27
- 모바일 : 지원가능
- 용 량 : 542.37KB
- 유 형 : EPUB
- EAN : 5550203022100
누적 대출 : 5l대출 : 0/3l예약 : 0/3
작품소개
수용소가 배경이 되는 영화에서는 죄수들의 탈출에 관한 이야기가 대부분인데비해, 이책은 이반데니소비치 아저씨의 추운겨울날의 하루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내용중에 과거의 회상도 없고, 아침 기상을 알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눈을뜨고 다시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완전한 하루 이야기.
감기에 걸릴듯 말듯한 이반은 눈을 뜨면서 깊은 생각에 잠겨 하루를 시작한다. '몸의 이상을 얘기하고 실내 작업을 하고 싶은데, 이젠 얘기할 기회가 없다. 어제 남겨놓은 빵을 얼마나 먹고 어디에다 숨겨 놓을까?'
추운겨울의 수용소는 해가 비치 것과 비치지 않는것에 따라서 추위의 강도는 다르다. 이반은 작업장에서는 해가 드는 곳에서 일할수 있을까?...아이니컬하게 그 작업이라는것이 추운 바람을 맞으면서 이 추위를 막는 벽을 쌓는 작업이라는 것.
작업후 추위와 고픈배를 채울수 있는 따스한 음식. 간수를 위해 챙겨 놓은 빵과 스프가 자기의 몫으로 돌았왔을때의 당황스러운 행복.
내일을 위해 남겨놓은 빵을 숨겨 취침점호를 끝내고 다시 침대로 들어간 이반...편한 실내작업을 하지 못했지만 행운같은 하루를 보낸것을 즐겁게 생각하는 이반은 빵을 생각하며 다시 내일을 위해 잠이 든다.
언제나 갇힌듯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힘든 현대인과 이반의 수용소생활. 그의 빵은 우리의 수입. 그의 하루와 우리의 하루는 공간적인 차이밖에 없는 흡사한 날들같다. 이반이 저지른 죄의 언급은 없다. 얼마동안의 복역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얼마나 오랜 반복의 생활을 보내야 할것인가?
저자소개
(1918 ~ )
러시아ㆍ소련의 작가, 1918년 카프카스의 키슬로보드스크시에서 태어나 로스토프 대학에서 물리와 수학을 전공하였다.
처녀작인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이후 사회주의 사회에 현존하는 모순과 비인도성을 고발하는 러시아 문학의 전통을 정식으로 계승, 20세기의 인간의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 작품들을 계속해서 쓰고 있다.
『마트료나의 집』,『프레체토프카 역에서 생긴 일』,『공공을 위하여는』,『자바르 카리타』등의 장편에 그의 내면의 세계가 잘 나타나 있다. 1970년 노벨문학상 수상.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