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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미친다
  • 저    자     : 정민 저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푸른역사
  • 출판일     : 2004-04-03
  • 공급사     : 오피엠스
  • 공급일     : 2016-11-15
  • 모바일     : 지원가능
  • 용    량     : 4.09MB
  • 유    형     : EPUB
  • EAN     : 5550404160600
누적 대출 : 17l대출 : 0/3l예약 : 0/3
작품소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책 읽는 소리」「비슷한 것은 가짜다」등을 통해 딱딱한 고문을 현대와 소통 가능한 살아 숨쉬는 이야기로 쉽게 풀어 소개해온 정민 교수가, 이번에는 '벽'(癖)이라는 새로운 코드를 중심으로 조선시대 지식인의 내면을 소개한다. 허균, 권필, 홍대용,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정약용, 김득신, 노긍, 김영 등 책에 등장하는 이들은 모두 무언가에 '미친' 마니아들이었다는 것.

꽃에 미쳐 하루 종일 꽃만 바라보며 꽃그림을 그렸던 김덕형, 돌만 보면 벼루를 깎았던 석치 정철조, 담배를 너무 좋아해 아예 담배에 관한 기록들을 모아 책을 엮은 이옥,「백이전」을 무려 1억1만3천 번 읽은 독서광 김득신, 스스로를 간서치(책에 미친 바보)라 했던 이덕무…. 또한 정약전의「현산어보」, 김려의「우해이어보」, 정약용의 그 엄청난 저작들은 어느 한 분야에 온전히 미치지 않고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지적 소산들이었다. 
저자는 18세기 조선시대 지식인의 내면을 사로잡았던 이러한 열정과 광기를 그들이 남긴 옛글의 행간을 토대로 하나하나 탐색해 나간다.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不狂不及)라는 화두는 나태한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저자의 삶의 화두이기도 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큰 울림으로 남는다. 조선시대 '원조' 마니아 이야기와 함께, 이들의 만남과 남다른 우정, 일상의 평범한 풍경으로부터 비범한 일깨움을 이끌어내는 통찰력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1960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나 한양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모교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시 미학을 쉽게 풀어 소개한「한시미학산책」과, 청소년을 위한「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를 펴냈다. 또다른 저서로는 조선 후기 산문에 관심을 두어 박지원의 문장을 꼼꼼히 읽은「비슷한 것은 가짜다」와, 이덕무의 청언소품을 감상한「한서이불과 논어병풍」등이 있으며, 새를 회화와 문학의 코드로 읽은「한시 속의 새, 그림 속의 새」외에 와당과 전각에 대한 해설서「와당의 표정」과「돌 위에 새긴 생각」, 옛사람과의 만남 속에 떠오른 생각을 모아 엮은「책 읽은 소리」, 한시를 도교의 창을 통해 들여다본「초월의 상상」등이 있다.
목차
1. 벽에 들린 사람들 
 미쳐야 미친다 / 벽에 들린 사람들 
 굶어 죽은 천재를 아시오? / 독보적인 천문학자 김영 
 독서광 이야기 / 김득신의 독수기와 고음벽 
 지리산의 물고기 / 책에 미친 바보 이덕무 
 송곳으로 귀를 찌르다 / 박제가와 서문장 
 그가 죽자 조선은 한 사람을 잃었다 / 노긍의 슬픈 상상 

2. 맛난 만남 
 이런 집을 그려주게 / 허균과 화가 이정 
 산자고새의 노래 / 허균과 기생 계랑의 우정 
 어떤 사제간 / 권필과 송희갑의 강화도 생활 
 삶을 바꾼 만남 / 정약용과 강진 시절 제자 황상 
 실내악이 있는 풍경 / 홍대용과 그의 벗들 
 돈 좀 꿔주게 / 박지원의 짧은 편지 
 노을치마에 써준 글 / 가족을 그린 정약용의 편지 

3. 일상 속의 깨달음 
 연기 속의 깨달음 / 이옥과 박지원의 소품산문 
 그림자놀이 / 이덕무와 정약용의 산문 
 천하의 지극한 문장 / 홍길주의 이상한 기행문 
 신선의 꿈과 깨달음의 길 /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관한 허균의 생각 
 세검정 구경하는 법 / 정약용의 유기 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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