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구석기시대에서 전·노재판까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5천 년 한국역사 속에서 특히 전기를 이루었다고 생각되는 대사건 101가지를 가려 뽑아 시대 순으로 배열, 간명하게 풀어나간 교양 한국사 입문서이다. 따라서 부담 없이 한 장면씩 읽어나가다 보면 우리 역사의 흐름을 쉽게 짚어볼 수 있도록 서술, 편집되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도록으로는 문화사 중심의 풍부한 사진자료를 실어, 자칫 정치사에 편중되기 쉬운 역사서로서의 단점을 보충하고자 했다.
저자소개
경상대학교 인문대 사학과 졸업.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현재 한국 정신문화연구원 장서각 연구원.
목차
Ⅰ. 선사문화와 고대국가의 형성
Ⅱ. 중세사회의 발전
Ⅲ. 근세사회로의 이동
Ⅳ. 근대사회의 성립
Ⅴ. 현대사회의 전개
부록
기자조선, 정말 존재했나? / 신라의 지방통치조직 / 삼국시대 평민들의 생활 / 의자왕, 너무 이른 성공이
그를 망쳤다? / 처용은 아라비아 인이었다? / 어떤 사람이 노비가 되는가? / 성씨와 본관의 탄생 /
'불평등'을 정당화한 『삼강행실도』 / 조선시대의 군부 쿠데타-인조반정 / 출세의 디딤돌-'과거' /
'조선의 3대 도적' / 참혹한 조선시대의 민란 / 동학당·영학당·활빈당 /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
안의사의 총에 남은 총알 하나 / 민족말살정책과 친일파 / 암장 당한 윤봉길 의사 / 창씨개명에 얽힌
얘기 / 9월 총파업과 10월 항쟁 /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