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몸과 건강에 대한 역사·철학적인 반성과 이해의 토대를 제공하는 책이다. 저자는 몸이란 정신을 둘러싼 기계가 아니라 그 자체로서 의미를 지닌 유기체라고 강조한다. 책은 그런 이해에 도달한 역사 과정을 추적하고, 그 이해 방식이 과연 보편타당한지를 묻는 다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경학, 유전학, 면역학, 진화론의 연구들이 몸에 대한 우리들의 상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탐색한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학교 부산 백병원 전임강사 및 조교수로 지냈다. 그후 인제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영국 웨일스대학교 의철학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치과 과장 및 부교수로 지내면서, 인제대학교와 강릉대학교에서 의료인문학, 의철학 및 의사학을 강의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공해병과 인간생태학」「사회와 치의학」「환자와 의사의 인간학」「푸코와 치아」등이 있다.
목차
몸으로 읽는 앎과 삶
우상의 파괴
근대 몸의 발견
근대 외과의학의 역사
사회성을 지닌 몸의 발견
관계와 시간 속의 몸
몸, 미래를 가리키는 방향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