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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놈, 김용택 극장에 가다
- 저 자 : 김용택 저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이룸
- 출판일 : 2000-02-07
- 공급사 : 오피엠스
- 공급일 : 2016-11-15
- 모바일 : 지원가능
- 용 량 : 5.5MB
- 유 형 : EPUB
- EAN : 555980584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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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섬진강'의 시인 김용택의 영화 에세이다. 시인은 가장 인상깊었던 영화를 '다이하드'와 이란영화 '올리브나무 사이로'를 든다.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는 '다이하드'에서는 '시도 저렇게 써야겠구나'하고 느끼고, '올리브나무 사이로'를 보고는 쉽고 아름다운 영상 때문에 감동을 받는다. 여기서 눈치빠른 독자라면 이 책이 고상하게 철학적으로 영화에 접근하는 전문 영화평론가 흉내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알 것이다. 제목 그대로 평범한 관객의 입장에서 자신의 영화에 얽힌 추억과 배우와 극장 이야기를 부담없이 늘어놓은 한판 이야기굿이다.
저자는 주중에는 자그마한 시골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주말에는 가족 또는 지인들과 영화를 보러 간다고 한다. 그의 꿈은 '원없이 책을 읽고 담배를 피우는 것, 그리고 마음대로 영화를 보는 것'인데, 이 책을 펴냈으니 모든 꿈이 이루어진 셈. 저자는 예전부터 '밥은 굶어도 영화는 못 굶는다'고 할 정도로 영화광이었고, 1960년대 가설극장 시대이후 최신상영작 '박하사탕', '타이타닉'에 이르기까지 보지 않은 영화가 없을 정도다. 종횡무진 펼쳐놓은 그의 영화에세이를 두고 소설가 서해성이 '지식분자들이 즐기는 코드 중심의 영화읽기에 대해 된장단지들의 영화 보는 방식과 참맛을 구수하게 그려냈다'고 촌평할 만큼 편견없는 잔잔함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저자소개
194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1982년 창작과비평사의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섬진강 1' 외 8편을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김수영 문학상, 김소월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85년 첫 시집「섬진강」을 시작으로,「맑은 날」「누이야 날이 저문다」「꽃산 가는 길」「그리운 꽃편지」「그대 거침없는 사람」「강 같은 세월」「그 여자네 집」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또한 산문집으로「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작은 마을」「섬진강 이야기 1, 2」등이 있으며, 동시집「콩, 너는 죽었다」가 있다.
목차
나의 꿈, 나의 인생 그리고 영화…
1 현실 같은 영화, 영화 같은 현실
2 영화가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
3 〈아름다운 시절〉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4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발문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안은 영화 혹은 삶·이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