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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방 - 박범신연작소설
  • 저    자     : 박범신 저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이룸
  • 출판일     : 2004-06-12
  • 공급사     : 오피엠스
  • 공급일     : 2016-11-15
  • 모바일     : 지원가능
  • 용    량     : 459.94KB
  • 유    형     : EPUB
  • EAN     : 5550409038200
누적 대출 : 5l대출 : 0/3l예약 : 0/3
작품소개
사람들은 절필 선언 이후 문단에 복귀한 박범신의 작품 활동이 다양해지고 작품 세계가 이전보다 더 깊어졌다고 말한다. 도회적인 감수성과 세련미를 추구하던 그가 인간 실존의 문제에 접근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또 그는 『사람으로 아름답게 사는 일』 등의 수필집과 『산이 움직이고 물이 머문다』 등의 시집을 내는 등 창작의 영역을 소설에 국한시키지 않고 다시 태어난 청년작가답게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렇게 볼 때, 『빈방』은 제2의 생을 맞고 있는 박범신 문학의 결정체이자 앞으로의 문학적 행보와 그가 떠안은 실존적 과제들을 가늠케 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그 존재들은 텅 빈 방에 갇혀 있다. 그 방은 부단히 채워 나가지 않으면 안 될 쫓기는 현대인의 삶인 동시에, 창조에 대한 욕망과 예술의 생산 활동에 대한 거부에 몸부림치는 작가 자신의 삶이다. 빈 것들은 언제나 결핍에 목마르다. 누군가는 열심히 그 빈 삶을 채우기 위해 질주하고 누군가는 차라리 더 비워내기 위해 애쓴다. 결국 모든 것을 비워버리기 위해 용인의 ‘한터산방’에 은거했던 작가는 이렇게 말라붙은 자궁 속으로 다시 회귀한 셈이다. “비울 것인가, 아니면 채울 것인가?”라는 엄청난 실존 위기의 화두를 안고서.
저자소개
1946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70년대에는 소외된 계층을 다룬 중.단편소설을 주로 발표, 문제 작가로 주목을 받았으며, 197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미학적 감동을 전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쳤다.

1993년 돌연 절필을 선언했고, 1996년 계간 「문학동네」에 중편 '흰 소가 끄는 수레'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재개했다. 1981년 장편 <겨울강 하늬바람>으로 대한민국문학상(신인 부문)을 수상했으며 2001년 김동리 문학상을, 2003년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2008년 현재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겨울강 하늬바람>, <불꽃놀이>, <우리들 뜨거운 노래>, <불의 나라>, <물의 나라>, <잠들면 타인>, <수요일은 모차르트를 듣는다>, <킬리만자로의 눈꽃> 등이, 소설집 <토끼와 잠수함>, <덫> 등이, 연작소설 <흉>, <흰 소가 끄는 수레>, 산문집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숙에게 보내는 서른여섯 통의 편지>, <남자들, 쓸쓸하다>, 시집 <산이 움직이고 물은 머문다> 등이 있다. 엮은 책으로 <박범신이 읽는 젊은 작가들>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내 몸속의 짐승이 보는 것 

별똥별 
빈방 
항아리야 항아리야 
괜찮아, 정말 괜찮아 
감자꽃 필 때 
흰 건반 검은 건반 

해설 비어 있는 중심 /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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