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마천의 <사기>는 모두 130권인데, 그 가운데 서(書) 8권과 표(表) 10권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인물들의 이야기다. 12본기(本紀)는 왕자들의 이야기며, 30세가(世家)는 신하들의 이야기이고, 70열전(列傳)은 '정의를 북돋우고 재주가 뛰어나서 때를 잃지 않고 공명을 천하에 세운 사람들'의 이야기다. <사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열전은 선과 악, 거짓과 진실이 서로 얽혀 엮어진 인간 드라마이며, 사마천의 세계관이자 역사관이기도 하다.
궁형을 당한 사마천이 그 부끄러움을 이기고 살아남은 까닭은 이 문장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서라 한다.
저자소개
중국 전한 시대의 역사가로 기원전 145년에 夏陽縣에서 태어났다. 子는 子長, 사마천의 가계는 대대로 왕실의 기록을 담당하는 사관 집안이었다. <BR>
36세 때 아버지의 유언으로 사기 집필을 결심하고 38세에 아버지의 뒤를 이어 태사령에 임명되었다. 오랜 기간 사료수집을 거친 끝에 42세 때부터 본격적으로 사기 집필에 들어갔으나 47세 되던 기원전 99년 이릉의 흉노족 투항사건이 일어나자 이릉을 적극적으로 변호하다 사형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옥중에서 치욕스런 궁형을 받아 목숨을 구한 후 50세되던 해 사면을 받아 출옥, 중서령에 임명되었다.<BR>
55세 되던 기원전 91년 마침내 130편에 이르는 세계 최초의 紀傳 역사서인 사기를 완성하였다. 기원전 86년, 60세로 생을 마감했다.
목차
제47권 위기ㆍ무안후 열전
제48권 한장유 열전
제49권 이광 장군 열전
제50권 흉노 열전
제51권 위장군ㆍ표기 열전
제52권 평진후ㆍ주보 열전
제53권 남월 열전
제54권 동월 열전
제55권 조선 열전
제56권 서남이 열전
제57권 사마상여 열전
제58권 회남ㆍ형산 열전
제59권 순리 열전
제60권 급암ㆍ정당시 열전
제61권 유림 열전
제62권 혹리 열전
제63권 대원 열전
제64권 유협 열전
제65권 영행 열전
제66권 골계 열전
제67권 일자 열전
제68권 귀책 열전
제69권 화식 열전
제70권 태사공 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