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대인의 일상적인 심리현상들을 분석, 그것이 부질없거나 헛된 것이 아니라 무한한 에너지와 의미를 담고 있음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밝히고 있다. 식욕, 과소비, 다이어트, 책임회피, 사회적 이지메, 집단주의적 경향 등 일상생활의 심리를 개인과 집단의 법주로 나누고 성과 연애의 주제는 별도로 묶어 심층적으로 분석, 그것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밝힌다.
저자소개
1958년생. 고려대 의과대학 졸업. 정신과 전문의이자 작가이며 연극인. 용인정신병원 정신과 과장과 서울시립병원, 명륜신경정신과 전문의를 거쳐 현재 지암병원 김정일 정신과 개원중이다. 1990년 산울림 소극장에서 초연된 희곡 「프쉬케, 그대의 거울」을 썼고, 1992년 장편소설 「영혼의 방」을 출간했으며 1993년 수필집 「나는 다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를 무대에 올렸다. 1995년 수필집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를 썼고, 같은 해 직접 집필한 뮤지컬 「별님들은 세상에 한 사람씩 의미를 두어 사랑한다는데」를 공연하였다. 1996년 수필집 「아하, 프로이트 1」을 출간했다.
목차
1장 일상생활의 개인심리
2장 일상생활의 집단심리
3장 일상생활의 성과 연애심리
4장 일상생활의 정신병리
5장 이상생활의 정신병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