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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왕국 3 - 백제여, 백제여
  • 저    자     : 최인호 저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열림원
  • 출판일     : 2003-11-21
  • 공급사     : 오피엠스
  • 공급일     : 2016-11-15
  • 모바일     : 지원가능
  • 용    량     : 992.75KB
  • 유    형     : EPUB
  • EAN     : 5550311016500
누적 대출 : 5l대출 : 0/3l예약 : 0/3
작품소개
우리시대의 대표작가 최인호의 역사소설.
「별들의 고향」이 작가의 20대 처녀작이라면 「잃어버린 왕국」은 작가가 40세에 들어서 쓴 역사소설의 처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후로 나온「길 없는 길」 「상도」와 같은 역작이 모두 이 작품을 시발점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아주 작은 단서에서 출발해 일본과 한반도 사이에 가로놓인 고대사의 비밀을 파헤쳐갔다.

이 소설의 집필을 위해 작가는 수백 권의 일본서적을 탐독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일본 각 지방을 샅샅이 답사하면서 치밀한 고증을 거쳤다고 한다. 5천 매가 넘는 방대한 분량의 이 소설이 결국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일본의 사악한 역사 조작과, 백제에서 왜(倭), 일본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이 어떻게 단절되고 사라지게 되었는가를 밝히는 것. 광개토대왕비, 칠지도, 일본서기를 통해 숨겨진 역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 속도감있게 진행된다.
저자소개
최연소 신춘문예 당선·최연소 신문 연재 소설가·책표지에 작가 사진이 실린 최초의 작가·작품이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이다. 한국 문단에서 이색 기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작가 최인호는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영문과를 졸업했다. 서울고 2학년 재학중(1963)에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분에「벽구멍으로」로 당선자 없는 가작입선을 했다. 수상식장에 나타난 교복 차림의 최인호를 보고서야 그가 고등학생임을 알게 된 신문사측은 그의 이름만 내고 작품은 게재하지 않았다.



1967년 단편「견습환자」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되고 단편「2½」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주요 문예지에 글을 게재하던 최인호는 스물일곱 되던 1972년「별들의 고향」을 '조선일보'에 연재함으로써 최연소 신문연재 소설가로 기록되었다. 1973년 단행본으로 출간된「별들의 고향」은 출판되자마자 백만 부가 팔려 나갔으며, 작가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책 뒤표지 전체를 최인호의 얼굴사진으로 채웠다. 책표지에 작가 사진이 게재된 최초의 사례였다.



최인호는 영화화된 작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작가이기도 하다.「적도의 꽃」「고래사냥」「별들의 고향」「깊고 푸른 밤」「겨울여자」등 흥행에 성공한 작품만도 20여편이나 된다.「별들의 고향」「겨울 나그네」「사랑의 기쁨」으로 이어지는 로망.「깊고 푸른 밤」「적도의 꽃」등 도시적 감수성이 짙은 현대 소설. 그리고「잃어버린 왕국」「길 없는 길」「왕노의 비밀」「상도」로 이어지는 역사 소설 등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 최인호의 작품세계는 깊고 넓다. 무엇에 미치기를 잘 하는 타고난 '재능' 덕분에, 최인호는 지금까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독자의 사랑을 받는 숱한 베스트셀러를 써내고 있다. 1971년「처세술개론」「타인의 방」으로 <제17회 현대문학상>, 1982년「깊고 푸른 밤」으로 <제6회 이상문학상>, 1999년 <제1회 카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제1장 백제의 최후  
제2장 왕국의 멸망  
제3장 백제의 이름이 끊겼다  
제4장 이젠 배 저어 떠나자  
제5장 그대의 눈이여  
제6장 제명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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