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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영혼의 편지
- 저 자 : 빈센트 반 고흐 저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예담출판사
- 출판일 : 2002-07-05
- 공급사 : 오피엠스
- 공급일 : 2016-10-27
- 모바일 : 지원가능
- 용 량 : 5.29MB
- 유 형 : EPUB
- EAN : 5550202025500
누적 대출 : 6l대출 : 0/3l예약 : 0/3
작품소개
태양의 화가, 영혼의 화가라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선집. 그는 지독한 가난, 고독, 예술에 대한 끝없는 집착, 발작, 요절 등으로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적이고도 고통스런 삶을 살며 강렬한 작품을 남겼다.
이 책은 모두 7개의 장으로 나뉜다. 고흐는 처음 구필화랑에서 일하기 시작한 후로, 습작기간을 거쳐 자연의 색, 태양의 빛을 찾아다니며 거처를 여러 번 옮겼다. 이 책은 그 시기와 지역을 구분해 하나 하나 장으로 엮은 것이다.
고흐는 1872년 8월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동생 테오와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그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는 무려 668통이나 된다. 그 밖에도 어머니, 동료인 고갱, 베르나르, 라파르 등에게 띄운 편지가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반 고흐의 고통스러웠던 인생유전 그리고 찬란했던 미술작품의 비밀을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게 해준다.
평생을 고통스럽게 살았으나 사람들은 그 고통의 대가를 놓고 그를 위로하고자들고 아울러 자신을 위로하고자 한다. 그런 지 1백 년이 넘었다. 반 고흐의 영혼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우리를 위로한다. 그는 가난과 고독에 지치고 시달리면서도, 동생인 테오에게 7백 편에 가까운 편지를 쓴다. 그림을 계속하겠다는 사연이다. 이 고백적 육성에 그의 예술혼과 삶에 대한 집착이 드러난다. 눈물겨운 사연이다.
테오는, 고흐에게 동생이며 친구이고 후원자이고 또 동반자였다. 그러기에 그에겐 작품에 대한 비밀을 다 털어놓는다. 자연의 색과 태양의 빛을 찾아내는 색에 대한 탐구 노력도, 화가로서 겪어야 했던 고통의 한가지였다. 고통 없이 감명을 주는 작품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한 가지 인생공식(公式)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추천한다. - 유경환(시인, 한국아동문학교육원 원장)
저자소개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의 브라반트 북쪽에 위치한 그루스 준데르트라는 작은 마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고흐는 1880년 화가가 되기로 결심할 때까지 화상점원, 목사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였다.
1881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주로 브뤼셀·헤이그·앙베르 등지에서 노동자·농민 등 하층민 모습과 주변생활과 풍경을 담았다. 1886년 화상점원으로 일하고 있는 동생 테오를 찾아서 파리로 온 고흐는 베르나르와 툴루즈 로트레크 등과 알게 되었다.
고흐는 인상파의 밝은 그림을 접함으로써 그때까지의 어두운 화풍에서 밝은 화풍으로 바뀌었으며, 정열적인 작품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곧 파리라는 대도시의 생활에 싫증을 느껴 1888년 2월, 보다 밝은 태양을 찾아서 프랑스 아를로 이주하였다. 아를로 이주한 뒤부터 죽을 때까지의 약 2년 반이야말로 고흐 예술의 참다운 개화기였다. 그러나 그해 12월 고흐는 정신병 발작을 일으켜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잘라버렸다. 그 후 고흐의 생활은 발작과 입원의 연속이었으며, 발작이 없을 때에는 그 동안의 공백을 메우기라도 하려는 듯 그림을 마구 그려댔다. 한때 건강회복으로 발작의 불안에서 벗어나는 듯하였으나 다시 쇠약해져 끝내 권총자살을 하였다.
목차
1. 갇힌 새의 운명
2.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3.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4. 빵과 그림
5. 내 영혼을 주겠다
6.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7.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