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의 원초적 사고와 처세의 기본이 담겨있는 새로운 시각의 삼국지. 한나라 멸망 후 펼쳐지는 무수히 많은 영웅호걸들의 쟁투와 죽음, 전쟁, 음모와 지략을 들려주는 책.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부터 솥발처럼 셋으로 나누어진 촉, 오, 위나라가 하나로 합쳐지기까지 조조, 손권, 제갈공명, 사마의, 조자룡 등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역사적 내용을 풀어썼다.
박진감 넘치는 조성기의 문체로 되살아난 난세의 영웅호걸들!!!
우리들이 알고 있는 『삼국지』는 진수라는 사람이 저술한 위·촉·오에 관한 역사서를 말한다. 이 진수의 『삼국지』를 기초로 해서 다양한 『삼국지』 이야기가 전해지게 되었고 수많은 『삼국지』들이 여러 사람들의 손에 의해 편집되었다. 그 가운데서도 빼어난 작품은 나관중이 편집하여 소설화한 『삼국지연의』라는 작품이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이탁오, 모륜, 모종강 등의 손을 거치면서 『삼국지』의 내용이 첨가되거나 삭제되어 1679년에 이르러 지금의 형태로 완성되었다.
조성기의『삼국지』특징!
①정확하고 속도감 있는 문체를 쓰므로써 원본의 문체를 최대한 살렸다.
②한글세대의 청소년들을 배려하여 한문을 사용하지 않았고, 한글만으로도 얼마든지 내용을 담아낼 수 있었다.
③점층적인 언어학습을 위해 어려운 단어가 있을 때 쉽게 풀이하여 번역을 하였으나 그 용어가 어느정도 익숙하게 되었다고 여겨질 즈음에는 그 어려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을 취했다.
이름은 본, 호는 호해산인, 관중은 자이다. 중국 원나라 말기, 명나라 초기의 소설가, 희곡작가, 항원운동에 참가하였다. 수십 종의 장편소설 중 대표작은 『삼국지연의』이며, 전당에서 시내암과 함께 『수호전』을 지었다.
이 외에 『수당양조사전』,『잔당오대사연의』,『삼수평요전』등의 소설이 있으며, 희곡으로는 『송태조용호풍운회』가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