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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100인 100문 - 친일의 궤변, 매국의 논리
  • 저    자     : 김삼웅 저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돌베개
  • 출판일     : 1995-02-01
  • 공급사     : 오피엠스
  • 공급일     : 2016-10-27
  • 모바일     : 지원가능
  • 용    량     : 2.93MB
  • 유    형     : EPUB
  • EAN     : 5550309056000
누적 대출 : 4l대출 : 0/3l예약 : 0/3
작품소개
해방 50주년의 3.1절에 맞춰 출간된 친일파 심판서. 친일파 100인이 쓴 100편의 글을 통해 그들의 친일 궤변과 곡필을 역사의 심판정에 세우고 있다. 일왕에게 보내는 병합청원서를 비롯해 3.1운동을 반대하고 무력진압을 주장한 성명, 독립군에 대한 투항권고문, 징병을 독려하는 글, 조선어 사용 전폐주장, 민족해소론, 친일 문학작품과 평론 등 각양각색의 글이 실려 있다.
저자소개
1943년 전남 완도에서 출생하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씨알의 소리> 편집위원을 거쳐 현재 <대한매일> 주필, 친일문제연구회장을 맡고있다. 

저서로는 <왜곡과 진실의 역사>, <백범 김구전집>(공저), <겨레유산 이야기>, <한국현대사 뒷얘기>, <한국현대사 바로잡기>, <통일론 수난사>, <해방후 양민 학살사>, <아나키스트 박열 평전>, <친일정치 100년사>, <친일파> 1ㆍ2ㆍ3 (공저), <사료로 보는 20세기 한국사>, <곡필로 본 해방 50년>, <금서>, <한국필화사>, <한국민주사상의 탐구> 등..
목차
서문에 대신하여  

제1부 매국노의 매국논리  
천황께서 인덕으로 한일합방을 창설하시옵길  
썩은 목이지만 각하께 헌상할 것입니다  
일본 승낙 없이는 국제조약 맺지 않겠다  
허설(虛設)에 선동되어 몸을 그르치지 말라  
합방 성과는 하늘의 묵시와 같다  
소요에 참가하면 참해를 불면하리라  
금후 소요를 다시 일으키면 병력 동원해야 한다  
 
제2부 친일변절자들의 변절논리  
반도 민중은 기쁜 낯으로 황국신민이 되었다  
미ㆍ영을 격멸하고 돌아오라  
대동아전쟁은 팔굉위우의 대정신이다  
징병제는 조선동포의 무상의 광영이다  
시인들이 붓을 총검 삼아 전쟁에 바칩니다  
교회의 종도 헌납하여 성전 완수하자  
천황폐하는 현인신, 생존한 신으로 숭배하자  
미국을 죄악의 심연에서 구해 줄 성전이다  
제군은 반도의 황민화를 완수할 항성(恒星)이다  
독립요구 등 극단요구는 극단취체 부득하다  
오색기 너울너울 낙토만주 부른다  
찬란한 일장기 적도 일광에 빛나다  
성전하에 미술보국에 매진한다  
'성전' 참여한 병사의 멸사봉공 의지  
황군 총알은 동양민족 해방의 종소리  
예찬하라 일본을, 세계의 태양을  
 
제3부 직업친일파의 매국논리  
내선일체 반대론 경찰이 나서라  
동양적 왕도사상은 일본의 황도정신이 대표한다  
지원병제는 폐하의 영단, 반도 민중의 감격할 일이다  
일본이 전쟁하면 성전이다  
대일본제국 신민에 병역의무 달라  
조선인이 일본화되려면 일어 상용하자  
독립보다 일본과 하나 되자  
전장에서 순국하면 무상의 영광이다  
성전에 칼을 뽑아 필굉일우 사명을  
만주에 왕도낙토 건설중입니다  
반도 민중은 병합과 아울러 제국의 신민  
 
제4부 교육ㆍ언론ㆍ군인의 반민논리  
성은에 봉부, 1억 동포 기대에 부하라  
'우리 일본인' 생명ㆍ재산 폐하에 바치는데  
동양의 빛은 지금이 새벽이다  
반도 출신으로 용안 배알한 광영 못 잊어  
몇백만 노무자 공출할 책임 있다  
경사스런 황국신민의 날이 왔다  
태평양이 일본 내해(內海)로 변했다  
솔선하여 미ㆍ영 격멸에 분투하라  
병역의무 주신 황은에 감격하라  
내선일체로 황국신민 책임 다하자  
산야를 배회하는 제군, 투항하라  
폐하 모실 때 감격은 성엄하였다  
총독정치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만주개척은 내선일체 구현 위해서  
징병제 실시로 황국신민 자격 얻었다   

제5부 문인들의 친일곡필논리  
징병제, 너무너무 행복해서  
기쁜 마음으로 생명 바쳐 봉공해야  
시국에 따르자니 별수없지 뭐  
지원병은 훌륭한 제국군인이 되기 위해서  
양만춘도 학병의 기개와 방불했으리  
붓을 총의 임무까지 높여라  
문필생활은 전쟁을 위해서  
원수의 항공모함 몸뚱이로 깨라  
싸우는 문학은 예술성 탈각해야  
태평양전쟁은 악마와 신의 싸움이다  
비행기 몰고 미ㆍ영놈들 쳐부술 테야  
총독부 문화정책 전면 지지ㆍ협력한다  
아시아 부흥 대동아전쟁으로 이뤄진다  
생명을 홍모에 부치고 출전할 때  
황국만대에 영광을 찬양하리  
성전에 어설픈 휴머니티 버려라  
이제 부름 받았으니 젊은이들아!  
대화국(大和國)에 후지산이 없다면  
조선청년아 전장의 혼이 되어라  
붓 대신 칼을 잡고 정의의 대로로  
사내답게 가거라 죽어 좋을 일터로!  
총검을 잡으라, 학문 이상의 학문이 기다린다  
전쟁에 필요한 놋그릇ㆍ쌀을 바치자  
일본천황을 우리 폐하로 받들자   

제6부 종교인의 배신ㆍ배불논리  
신사참배는 신민의 당연한 의무다  
미국인은 방탕성이 벼락부자 건달자식 같다  
대동아전쟁처럼 숭고하고 위대한 전쟁은 없다  
창씨개명하여 일본국민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일본승려와 조선왕족 여자 결혼시키자  
팔굉일우 정신으로 민주ㆍ자유주의 근절하자  
5천 명 장정 징병 보내는데 무슨 불안이  
성전의 총후에는 사상전쟁이 더 크다  
1억 국민 개병정신 아래 대동아 건설을  
신사참배를 우상숭배라면 불경죄다  황국신민의 신사참배는 이론이 필요없다  
일본역사는 성전의 제5년이 되었다  
천황적자들아, 보천보국 일념으로 싸워라  
천황폐하 솔토하(率土下)에서 뉘 신자(臣子) 아니리  
천황의 적자로서 오직 일본을 사랑하라  
대동아공영권의 불교로  
'황도'는 인류 유일의 절대신앙이다  
기독교인 일장기 아래 '종교보국'하자  
신을 섬기듯 일본국가 섬겨야 한다  
 
제7부 여류들의 친일변심  
목숨 바칠 각오 업이 황군자격 없다  
반도 지식여성들 군국어머니로 힘쓰자  
아들이 목숨 버린다, 얼마나 영광이냐  
어른에게 하루 세 끼는 필요없다  
남편ㆍ아들 유골 눈물 없이 맞이하자  
비단 치마 모르고 대동아 새 언덕을  
내지 여성 본받아 군국여성 연성하자  
미국인들 놀 수 없어서 전쟁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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