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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학문의 위기와 선험적 현상학 - 한길그레이트북스
- 저 자 : 에드문트 후설 저
- 출판사 : (전송권없음/교체용)한길사
- 출판일 : 2001-11-27
- 공급사 : 오피엠스
- 공급일 : 2016-10-27
- 모바일 : 지원가능
- 용 량 : 1.99MB
- 유 형 : EPUB
- EAN : 55501110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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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인격적 주체를 확립하고 인간성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인간 개조의 혁명!!
수학자로서 출발한 후설이 50년을 넘는 세월 동안 끊임없이 철저하게 철학함에서 궁극적 지향점은 선험적 현상학이다. 이것은 근대 이래 실증적 사실만을 추구한 객관적 자연과학이 인간의 자기반성의 주체인 이성을 불신하고 학문적 작업과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망각한 현대사회의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시한 해결책이다.
즉 선험적 현상학은 선험적 주관성을 해명하여 진정한 자기이해와 세계이해에 도달하려는 철학이다. 그리고 선험적 주관성(자아)은 인간의 모든 활동과 사고를 궁극적 자기책임 아래 주도하는 보편적 이성, 즉 지각ㆍ판단ㆍ기억ㆍ기대 그리고 침전된 무의식을 포괄하는 몸과 정신의 통일체인 '의식의 흐름'이다. 그것은 세계와 의식이 본질상 서로 분리될 수 없는 보편적 상관관계로서, 다양한 체험들을 통일적으로 파악하고, 개인이나 공동체의 기억들과 습득성들을 담지하며, 생생한 현재뿐만 아니라 과거와 미래의 지평을 지니고 사회성과 역사성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공동체 속에서 구성되고 발전되는 상호주관성이다. 요컨대 선험적 자아는 인간이 인간다움(인간성)을 실천하여 완성하려는 '의지', 심층의식의 주인으로서 '마음'이다.
후설은 선험적 주관성의 구조를 밝힘으로써 인격적 주체를 확립하고 인간성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인간 개조의 혁명'을 시도하였다. 여기에는 자기자신을 성찰하는 길, 객관적 태도의 실증적 자연과학이나 경험적 심리학을 비판하는 길, 생활세계의 존재론을 밝히는 길 등이 있다. 결국 '모든 길은 이성에!' 있을 뿐이다. 그는 좌절된 인간의 이성을 복원시키기 위해 병상 속에서도 죽는 날까지 진지한 구도자의 자세로 처절한 자기투쟁을 조금도 쉬지 않았다.
따라서 이 책은 작성된 시기나 다루고 있는 내용으로 볼 때 후설의 철학적 혼이 깃들고 열정이 점철된 선험적 현상학의 정점(頂點)인 동시에 종점(終點)인 것이다.
저자소개
독일 현상학의 창시자. 수학자로서 출발하였으나 브렌타노의 강의를 들은 후 철학으로 방향을 바꿨다. 특히 브렌타노의 의식의 지향성을 받아들여 소수 현상학의 영역을 처음으로 열었다. 그의 의도는 본질에 대한 원본적 직관이 이루어지고 있는 순수 의식의 영역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를 위한 방법론으로서 현상학적 환원이란 장치를 고안해냈다. 이러한 그의 의도는 여타의 현상학자들, 특히 뮌헨 학파의 제자들과 멀어지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 그 후 홀로 자신의 사상의 길을 개척해나갔다. 주요 저서로 <논리 연구>, <이념들>, <성찰>, <위기>, <순수 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편) 등이 있다.
목차
1. 생활세계를 통한 선험적 현상학
2. 유럽 인간성의 근본적 생활위기로 표현되는 학문의 위기
3. 근대의 물리학적 객관주의와 선험적 주관주의가 대립한 근원해명
4. 선험적 문제의 해명과 이에 관련된 심리학의 기능
-미리 주어진 생활세계로부터 되돌아가 물음으로써 현상학적
5. 선험철학에 이르는 길
-심리학으로부터 현상학적 선험철학에 이르는 길
6. 부록
1) 유럽 인간성의 위기와 철학
2) 실재성에 관한 학문적 이념화. 자연의 수학화
3) 자연과학적 태도와 정신과학적 태도. 자연주의.이원론 그리고
4) 심리물리적 심리학
5) `현상학`
6) 기하학의 기원
7) 현상학과 심리학
8) `결론`과 `속편`에 관한 보충자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