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한 젊은 여인이 성적, 심리적으로 새로운 의식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소설. 출간 당시 미국 남부사회에서 지탄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후에 작가 케이트 쇼팬이 재평가되면서 이 소설도 단순한 여성소설의 차원을 넘어 종족간의 문제, 환상에서 깨어난 인간들의 고통을 다루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 소설은 여러 면에서 시대를 앞섰던 작품. 켄터키 주 태생의 여주인공 에드나 폰텔리에는 예상치 않게 미국 남부의 한 섬에서 안전하지만 단조로운 결혼생활에서 탈피할 수 있는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녀는 신교도 집안에서 자란 자신과 아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 휴양지에서의 여름을 보내게 된다.
저자소개
1851년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아일랜드 계 사업가인 아버지와 프랑스 귀족 혈통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그녀는 예술적인 기질과 독립적인 성격으로 일찍부터 신여성의 면모를 드러냈다. 1870년 오스카 쇼팬과 결혼하면서 뉴올리언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는데, 아름답고 국제적인 이 도시에서 보낸 9년간의 생활은 쇼팬의 생애와 작품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연이은 친정어머니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은 그녀는 이웃에 사는 한 의사의 권유로 '보그', '아메리카'등의 잡지에 시와 단편소설을 기고하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 후 장편「중대한 과실」, 단편선집「늪지대 사람들」「아케이디에서 보낸 하룻밤」등에서 19세기 말 미국 남부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신선하고 매력적인 문체로 표현해냄으로써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십 년 정도의 짧은 창작 기간 동안 그녀는 두 편의 장편소설과 150편의 단편소설을 남겼다.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제25장
제26장
제27장
제28장
제29장
제30장
제31장
제32장
제33장
제34장
제35장
제36장
제37장
제38장
제39장
□ 작품 해설
세계 문학을 다시 읽는다